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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청주시, 유행성 눈병 감염 주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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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 청원보건소(부시장) |
내용 |
청주시, 유행성 눈병 감염 주의하세요
-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집단생활시설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 청주시는 하절기(8월∼9월)에 주로 발생하는 유행성각결막염, 급성출혈성결막염 등 유행성 눈병 발생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통계에 따르면 “2015년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같은 기간 대비 유행성각결막염은 12.8% 증가했고, 급성출혈성결막염은 3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휴가철 대표적 눈병인 유행성각결막염은 0∼6세 연령군에서, 급성출혈성결막염(일명 아폴로눈병)은 7∼19세 연령군에서 주로 발병함으로 집단으로 발병하기 쉬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유행성각결막염은 눈곱, 이물감, 눈꺼풀 부종, 충혈, 동통, 눈물 등의 증상이 3주∼4주 지속하며 발병 후 2주 정도까지 전염력이 있다. 급성출혈성 결막염은 갑작스러운 이물감, 충혈, 눈부심, 눈물 등과 결막하 출혈이 70∼90% 발생해 7일∼12일가량 지속하고 발병 후 4일 정도 전염력이 있다. 유행성 눈병은 눈 분비물 등 직접신체적 접촉, 수건, 침구물 등 개인용품을 통한 간접접촉, 수영장 등 물을 통해 주로 전파돼 사람들이 모이는 밀집된 장소는 될 수 있으면 피하는 것이 좋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행성 눈병을 예방하기 위해 주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단체 생활시설은 비누로 손 씻기, 눈을 손으로 만지거나 비비지 않기 등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반드시 조기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의: 청원보건소 감염병관리팀(☎201-34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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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8-11 17:2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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