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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밤길 걱정 끝”, 청주시 여성안심귀가 서비스 운영
부서 여성가족과
내용 “밤길 걱정 끝”, 청주시 여성안심귀가 서비스 운영
-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7개 지역 대상으로 시범 운영 -

청주시는 충북여성인권상담소 늘봄과(소장 정선희)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여성, 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안심귀가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안심귀가 서비스 지역은 성안동, 용암1동, 오송읍, 옥산면, 오창읍, 내수읍, 문의면 등 7개 지역이다.

운영은 심야 시간대인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하며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신청은 청주시 바로콜(120)로 신청하면 시청 당직실에서 귀가 목적지를 확인 후 서비스 대상자 지역 자율방범대로 연계해 안심귀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단 대중교통 운행구간, 무료 콜택시로 이용하려는 경우, 상습 만취 이용자 등은 서비스가 제한된다.

청주시는 대중교통 하차지점에서 자택까지 인적이 드문 지역을 대상으로 늦게 귀가하는 여성과 학생들을 위주로 귀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긴급사항 발생 시 해당 지구대·파출소와 연계해 신속히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범죄 취약시간 대 안전한 귀가환경을 조성해 범죄를 예방하고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오는 29일 청주시자율방범연합대,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문의: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201-1911)
“밤길 걱정 끝”, 청주시 여성안심귀가 서비스 운영 이미지 1
파일 첨부파일(jpg파일) - 2 밤길 걱정 끝 청주시 여성안심귀가 서비스 운영(협약식 사진)1.jpg2 밤길 걱정 끝 청주시 여성안심귀가 서비스 운영(협약식 사진)1.jpg 바로보기
작성일 2015-06-29 16: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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