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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서문시장, 관광상품으로 탈바꿈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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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 지역경제과 |
내용 |
서문시장, 관광상품으로 탈바꿈한다.
- 총 60억원 투입해 먹거리·즐길거리·볼거리·살거리 마련 - 청주 서문시장이 지역경제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총 60억원을 투입해 6월부터 본격적인 탈바꿈에 들어간다. 서문시장은 구도심에 위치해 상권의 쇠퇴로 전통시장의 기능이 상실돼 2011년 삼겹살 특성화 사업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온 힘을 쏟아왔다. 하지만 삼겹살과 더불어 다양한 먹거리부족, 빈 점포와 노후시설로 시장의 유동인구 감소, 쉼터와 공원, 주차시설 등 편의시설 부족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그러던 중 지난해 통합 청주시 출범식 참석했던 박근혜 대통령이 다녀간 후 당시 상인회에서 건의한 사업비 전액을 확보하면서 급물살을 탔다. 이에 청주시는 사업비 확보를 통해 고객지원센터 건립(397㎡/ 16억), 주차장 조성(50면/25억), 상설공연장(837㎡/ 13억)을 조성하고, 4개 테마를 설정해 골목형 육성사업(6억원)과 연계할 방침이다. ▷먹거리로 청주 고유의 음식인 돼지 관련 먹거리가 가득한 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음식경연대회와 축제를 통한 신메뉴를 개발하고, 야시장, 요리교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즐길거리로 음식문화와 더불어 예술이 함께 살아 숨 쉬는 휴식공간을 조성해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장 등 프로그램 운영 시장카페를 만들어 국내외 관광객이 체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게 된다. ▷살거리로 상인협동조합 통한 공동판매장 운영으로 수익창출과 더불어 핸드메이드 프리마켓 운영, 꾸러미상품 개발, 전문가 컨설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볼거리로 시장 주변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길거리 음악과 벽화, 조형물 설치, 무심천 벚꽃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 등 시민 모두가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서문시장과 성안길 상점가 육거리를 하나의 쇼핑과 먹거리가 어우러진 청주의 대표적 중심상권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발전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지역경제과 시장유통팀(☎201-13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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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입구.jpg
서문시장 33데이 삼겹살 거리 축제.jpg |
작성일 | 2015-04-22 16:2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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