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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사 복원방식 '갑론을박'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흥덕사 복원방식 '갑론을박'
내용 한대수 청주시장의 공약사업인 흥덕사 복원을 두고 복원추진위원들간에 복원 방식을 ‘중창’으로 할 것인지, ‘복원’을 할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벌어졌다.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는 시 관계자, 복원추진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 데 흥덕사 복원 연구용역을 맡은 청주대
산업과학연구소의 기본계획 용역 중간 발표회가 열렸다. 이어 열린 흥덕사복원추진위원들간 토의에서 이번 복원추진사업은 ‘헐기도 하 고 고치기도 해
새롭게 이룩한다’는 뜻인 ‘중창’ 보다는 ‘원래대로 회복한다’는 뜻을 지닌 ‘복원’을 해야 한다는 추진위원들의 의견이 제시돼 ‘중창’을 주장하
는 추진위원들과 논란을 벌였다. 시에 따르면 향후 흥덕사 복원사업을 위해 허가를 얻어야 할 문화재청이 이날 논란거리가 된 ‘중창’과 ‘복원’
중 ‘중창’ 방식을 택해야 허가를 내줄 입장을 취 하고 있기 때문에 ‘중창’방식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또 추진위원들은 연구진 자문위원 명단
‘문화재 위원’과 ‘시의원’등이 포함돼 있 는데도 ‘흥덕사복원추진위원’이 누락된 것을 함께 지적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열린 발표회는
추진위원간 간담회 형식으로 현재까지 연구 결과에 대한 발표회라며 다음달 중으로 자문회의 및 공청회 등을 열어 여론을 수렴하고 오는 5월께
용역이 완료되면 기본계획이 잡힐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 ‘직지’의 인쇄장소 복원과 고인쇄 문화의
체험학습장 및 관광명소화를 위해 오는 2006년까지 흥덕사지 일원에 약 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흥덕사를 복원할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김동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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