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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충북일보] 5월엔 청주예술의전당으로
내용	5월엔 청주예술의전당으로… 가정의 달맞아 뮤지컬·판소리등 공연 다채 가족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프로그램이 청주예술의전당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청주시립교향악단 공연 장면. 가족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프로그램이 청주예술의전당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청주시립합창단의 가족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이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예술도시 1번지 목요정기연주회 다섯 번째 공연으로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청주시립합창단이 ‘사운드 오브 뮤직’의 주옥같은 명곡 ‘에델바이스’. ‘도레미송’ 등을 스토리와 함께 기획. 제작해 관객들로부터 보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 배경이 되는 수녀원과 대령의 집. 성당. 알프스는 예술의전당을 최대한 활용한 다양한 무대로 꾸며져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공연은 3~4일 오후 7시30분이며 5일은 오후 3시. 7시 30분이다.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원 A석 5천원) 이어 4일은 청주시립무용단의 테마기획공연 ‘동화 속으로의 여행-피터팬’이 오전 11시. 오후 7시30분 2회에 걸쳐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주인공 피터팬과 각각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시립무용단의 춤으로 펼쳐 보이는 이번 공연은 아이들에게 초점을 맞춘 교육 무용극으로 풍성한 볼거리는 물론 책을 읽으며 느꼈던 생각을 형상화해 친근한 동요와 창작선율이 어우러지는 신비한 상상의 세계로 초청할 계획이다. (관람료는 전석 5천원) 오는 10일은 청주시립교향악단 프리미엄시리즈3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클래식 데이트 ‘맛있는 클래식’이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클래식이 생각보다 쉽고 가까이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의 아버지 레오폴드 모차르트가 작곡한 현악합주에 새소리와 장난감 악기가 곁들여진 ‘장난감교향곡’을 비롯해 모차르트의 ‘목관4중주 협주곡’. 신밧드와 공주. 바그다드의 축제 등이 나오는 흥미진진한 아라비안나이트를 소재로 한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교향 모음곡 ‘세헤라자데’가 연주돼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신나고 경쾌한 음악을 선보인다. (관람료는 R석 1만원. S석 5천원) 같은날 오후 7시30분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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