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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충청투데이] 음악에 흠뻑 봄밤의 낭만
내용	음악에 흠뻑 봄밤의 낭만 청주시립교향악단 - 프리미엄시리즈 연주회(27일) 청주시립합창단 - 뮤지컬 사운드오브 뮤직(내달 3.4.5일) 2007년 04월 24일 (화) 이현숙 기자 leehs@cctoday.co.kr 두 개의 음악회가 눈길을 끈다. 청주시립교향악단의 프리미엄시리즈 연주회가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청주시립합창단이 제5회 목요정기연주회로 기획한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이 5월 3일 오후 7시30분. 5월 4일 오후 7시30분. 5월 5일 오후 3시·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각각 열린다. 청주시립교향악단 프리미엄시리즈 연주회는 .올 댓 브람스.를 테마로 선보인다. 연주곡은 브람스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인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 op.77.과 .교향곡 제1번 c단조 op.68.을 들려준다. 협연자는 서울대 음대 교수이며 신세대 바이올리니스트인 백주영씨가 관현악 합주와 바이올린의 선율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목가풍의 분위기를 연주한다. .사운드 오브 뮤직.은 시립합창단 김정연씨의 지휘로 충청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출연한다. 온 가족이 함께 하는 가족뮤지컬이다. 오스트리아 자연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무대가 따스한 감동을 느끼게 한다.뮤지컬 전편에는 아름답고 익숙한 명곡들이 흐른다. 애델바이스. 도레미송. My Favorite Thihgs 등이 시대를 뛰어넘어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사운드 오브 뮤직은 알프스를 형상화한 아름다운 무대와 생생한 라이브가 특징이다. 공연의 배경이 되는 수녀원. 알프스 산. 대령의 집. 아름다운 테라스. 성당 등 변화무쌍한 무대가 관객들의 시각을 즐겁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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