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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피라칸타 붉음 !
작성자 주*순
내용 연중 제29주간 목요일
2014년 10월 23일 (녹)

☆ 묵주 기도 성월

♣ 카페스트라노의 성 요한 사제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가 에페소의 신자들에게 그들의 교회를 위한 기도를 전하고 있다.
그리스도께서 신자들의 마음 안에 사시고, 그들이 인간의 지각을 뛰어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 되기를 간구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세상에 불을 지르고 분열을 일으키러 오셨다고 말씀하신다. 겉
으로만 유지되는 평화와 평온은 하느님의 뜻이 아니라는 점을 명백히 하신다
(복음).

복음 환호송 필리 3,8-9 참조
◎ 알렐루야.
○ 나는 그리스도를 얻고 그분 안에 머물려고, 모든 것을 해로운 쓰레기로
여기노라.
◎ 알렐루야.

복음 <나는 평화를 주러 온 것이 아니라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49-53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49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그 불이 이미 타올랐으면 얼마나 좋으랴?
50 내가 받아야 하는 세례가 있다. 이 일이 다 이루어질 때까지 내가 얼마나 짓
눌릴 것인가?
51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느냐?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오히려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52 이제부터는 한 집안의 다섯 식구가 서로 갈라져, 세 사람이 두 사람에게 맞서
고 두 사람이 세 사람에게 맞설 것이다. 53 아버지가 아들에게, 아들이 아버지에
게, 어머니가 딸에게, 딸이 어머니에게,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며느리가 시어
머니에게 맞서 갈라지게 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423

피라칸타 붉음 !

시월도
말경에

접어
들어

피라칸타
열매

진자주
빛에서

붉은
빛깔로

익어
가네

여름밤
별무리

우수수
쏟아져

내려
왔다가

순백의
겨울에

붉디
붉은

그리움
익혀

내려
놓은 후

돌아
가려는

별들의
여행길 아닐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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