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청주 상생발전 합의사항 추진현황
| 제목 | 청주시 상생발전 기반마련, 통합청사 건립 박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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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 | 공공시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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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생발전 기반마련, 통합청사 건립 박차
- 시청 투자심사 승인, 상당구청 착공, 흥덕구청 토지보상공고 등 순조 - 1946년 미군정에 의해 분리됐던 청주시는 4차례의 통합시도 끝에 헌정사상 최초로 주민 간 자율통합을 이뤘다. 옛 청주시와 옛 청원군은 성공적인 통합을 위해 75개 상생발전합의사항을 합의했다. 여기에 포함된 통합의 상징적 사업인 청사건립사업이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상생발전을 위한 기반마련에 기여하고 있다. 시가 추진하는 청사건립사업은 3개소로 노후하고 협소한 현 시청사를 대체할 시청사와 행정구역 개편으로 신설이 필요한 상당흥덕구청사다. ▶ 청주시 통합의 상징, 시청사 건립 = 시청사 건립사업은 총 사업비 2,312여억원을 투입해 현 시청사를 중심으로 청석학원∼충북농협본부까지 남북측으로 확장(대지면적 2만8천450㎡)한 부지 내 연면적 4만9천916㎡, 지하2층 지상 15층 규모로 조성된다. 시청사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구도심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통합시의 상징성을 갖춘 장소로 만들 계획이다. 시청사 건립위치는 상생발전합의사항에 따라 통합시 출범 전 청사위치선정 연구용역을 통해 4개 후보지(학천 광역매립장, 종합운동장, 대농지구, 현 시청사) 중 주민접근성, 교통편리성, 지역 균형발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 청사 일원을 최종 청사 건립위치로 선정하고 협소한 부지를 해소하기 위해 확장하는 방안을 통합추진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했다. 시는 청사위치선정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청사건립 필요성과 최적 건축규모 및 재원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타당성조사 및 기본구성 연구용역을 2014년 2월 실시하고 지난달 행자부로부터 지방재정 중앙 투자심사를 최종 승인받았다. 향후 시는 의회의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승인을 거쳐 16년 하반기부터 부지매입을 위한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 상생발전의 토대, 신설 구청사 건립 = 신설 구청사 건립사업은 통합 전 상생발전합의사항에서 정한 바와 같이 군 지역 설치를 전제로 연구용역 발주, 주민설명회,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상당구는 남일면 효촌리, 흥덕구는 강내면 사인리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2014년 2월 구체적 부지안을 결정하기 위해 도시계획시설결정 용역을 수행해 상당구청사의 경우 남일면 효촌리 일원의 시 소유 공공청사 용지(대지면적 4만5천882㎡) 내에, 흥덕구청사는 강내면 사인리석소동 일원(대지면적 3만1천062㎡)으로 시유지가 다수 포함된 부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고 현재 구청사 건립사업을 성실히 추진하고 있다. 상당구청사는 지난 6월 21일 기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상당산성의 남문을 형상화해 통합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상당구만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담는다. 공사비 380억원을 들여 연면적 19,488㎡ 지하1층 지상 5층 규모로 행정업무를 위한 업무공간과 문화교실, 어린이집, 300석 규모의 공연장, 다목적 스포츠센터 등 주민편의공간이 공존하는 복합청사로 건립해 2018년 2월 개청 예정이다. 흥덕구청사는 타당성조사 후 올해 2월 충청북도로부터 지방재정투자심사와 5월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최종 승인받아 지난 7월 15일 편입예정지의 보상계획을 공고했다. 하반기에는 건축설계공모를 추진하고 2017년 연말까지 토지보상 절차를 모두 마무리 지어 2018년 상반기에 공사를 착공해 2019년 하반기 개청 예정이다. ▶ 안정적 청사건립, 재원대책 마련 노력 = 지난해 12월 시는 자율통합의 기반조성비 명목으로 정부로부터 500억을 지원 받았다. 이는 통합 전부터 청사건립을 위한 국비확보를 위해 수차례 중앙부처를 방문, 국비지원의 당위성을 피력한 모든 청주시민들의 끈기 있는 노력의 결과였다. 또한 청사건립에 필요한 재원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지난해 5월 ‘청주시 청사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 매년 기금을 적립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740억원의 청사건립기금을 조성했다. 최근에는 시·상당·흥덕구청 3개 청사 건립을 위한 종합재원대책 마련을 위해 관련부서들이 모여 시(市) 재정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하는 등 청사건립을 위한 재원대책 마련에도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합청사 건립은 청주시민의 관심사이자 중부광역권 핵심 신도시로서의 위상을 상징하는 중요한 사안으로 시청사 및 상당흥덕구청사가 준공되면 85만 청주시민의 자긍심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청사건립을 통해 청주가 대한민국 으뜸도시로 자리매길 수 있도록 시민과 관련단체 및 기관의 지속적인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문의 : 공공시설과 청사건립팀(☎201-25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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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6-08-08 16:5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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