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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남일면) 성희롱 2차 가해 예방 교육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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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면장 임명수)이 31일 1층 회의실에서 직원 18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2차 가해 예방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성희롱·성폭력 사건처리 매뉴얼을 기반해 성희롱·성폭력의 개념과 판단기준, 예시, 사건 발생 시 그 후 처리절차 등을 배우는 자리가 됐다. 특히 피해자의 신원을 유포하거나 험담을 하는 행위, 행위자와의 화해 종용 등 성희롱·성폭력 2차 가해 예방에 중점을 둬 교육을 진행했다. 또 선진화된 양성평등문화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임명수 남일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건전한 성문화 인식이 자리 잡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특히 2차 가해가 일어나는 일이 없도록 직원 간 서로 배려하며 예의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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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남일면 200731 남일면 성희롱 2차 가해 예방 교육 실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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