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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산림보호 캠페인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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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상당구는 산림보호협회와 합동으로 지난 4월 28일(목) 14시 등산객이 많이 찾는 산성 남문 잔디광장에서 산불조심 및 산나물 채취 금지 캠페인을 실시하였습니다.
캠페인은 봄을 즐기려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림보호협회 회원 30여명, 산불 전문진화대,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진행되었으며, 등산시 산나물 채취, 산림내 취사 및 쓰레기 투기를 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하며 홍보용 손수건을 직접 목에 매어 주며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캠페인을 전개하였습니다. 상당구는 지속적인 산불의 위험성을 홍보하면서 봄철,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 우려가 많이 줄어든 반면, 산나물 채취로 인한 높은 산의 산불발생이 자주 일어나고, 무분별한 산나물 채취로 인한 산림자원의 훼손이 빈번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요 산림보호 활동지역을 논·밭두렁 소각 등 영농현장에서 산나물 채취가 예상되는 산림지역으로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림소유자의 동의를 받지 않은 무분별한 산나물 채취는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음으로 산나물 채취자의 단속도 병행하고 있으며, 산나물 채취로 인한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상당구 관계자는 봄철 등산객이 증가하면서 산불 발생 피의자 뿐만 아니라 산나물 채취자에 대한 단속 및 처벌을 요청하는 민원이 많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산을 즐겨찾는 이용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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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0501 상)농축산경제과 산주 동의없는 산나물채취 처벌받는다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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