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Gia)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지구의 여신」이름에서 유래되는데 지구는 그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생명체로서 그 위에 살고 있는 생물들의 생존에 최적조건을 유지해주기 위하여 언제나 자기 스스로 조정하고, 스스로 변화하는 것이라는 제임스러브록의 학설이다. 3C즉 자동차(Car), 가축(Cattele), 휴대용 동력((Chain saw )은 가이아에 반대되는 흉기로 평가된다.
가청음(Audible sound) :정상인이 청각에 의해 들을 수 있는 음을 말한다. 음의 대소는 음파의 음압에 의해, 고저는 주파수로 정해지므로 음압 2×10-5∼20N/m2, 음압레벨 10∼30dB, 주파수20∼2,000Hz범위의 음으로 느낄 수가 있다. 단, 음압 레벨의 범위는 주파수에 따라 다른 수치를 나타낸다.
GATT(General Agreements on Taiff and Trade, 관세와 무역에 관한 일반 협정): 1947년 미국 등 23개국이 협정을 체결 1948년 1월 정식출범한 관세와 무역에 관한 협정을 말한다. 6차 화의까지는 관세인하가 주요 잇슈였으나, 제 7차 회의에서는 비관세분야의 장벽까지 완화자고 합의를 보았다. 1986년 8차 협상이 우루과이에서 열렸으며 소위 『우루과이라운드』이다. 최근에는 환경문제를 무역에 반영하자는 움직임이 GATT를 중심으로 일고 있다.
건식탈황법(Dry -type desulfurization process) :소화기스속에 포함되어 있는 황화수소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수산화철을 주성분으로 하는 탈황제를 탈황탑에 충전하고, 소화가스를 아래에서부터 통과시켜 탈황한다. 제거율은 80∼90% 정도로 습식에 비해 경제적이지만 탈황 효과는 다소 떨어진다.
결합염소(Combined chlorine) :물을 염소로 소독했을 때의 잔류염소 가운데, 물속에 포함되어 있는 유기물, 미생물, 암모니아, 황화수소, 철, 망간 등의 다른 성분과 결합한 염소를 말한다. 유리 잔류 염소에 비해 살균 속도는 1/20로 떨어진다. 수도법시행규칙에서 급수전의 물은 결합잔류염소일 경우는 0.4ppm이상 유지하도록 되어 있다.
경도(Hareness) :물의 세기를 나타내는 것으로 물에 용해되어 있는 2가 양이온금속(Ca＋＋,Mg＋＋)의 함량을 이에 대응하는 CaCO3로 환산한 값으로 일시경도와 영구경도가 있다.
고도처리(Advancedqasteqater treatment) :하수의 3차처리를 포함하며 폐수처리과정에서 질소, 인등을 제거하는 폐수처리 방법이다, 그 목적은 공공수역의 수질오염과 관련되는 환경기준의 준수, 폐쇄수역 등의 부영양화의 방지, 처리수의 재이용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아직 대부분의 처리장에서 고도처리를 하지 못하고 있다. 기존의 유기물질처리를 2차처리로 보며, 이런 측면에서 고도처리를 3차처리라고 한다.
고온열분해(Pyrolusis) :소각처리가 어려운 난용해성물질이나 소가시 다량의 대기염물질을 방추하는 폐기물을 고온에 의해 처리하는 방법으로 여기에서 생성되는 고형탄화물, 회수유용가스를 연료로 사용하거나 폐열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고정오염원(Stationary sources) :자동차, 기차, 기선, 항공기 등은 이동오염이며, 공장, 사업장, 발전소, 광산, 가정 등은 이동하지 않으므로 고정오염원이다. 이동오염원은 제각기 공해 방지설비를 해야 하지만 고정오염원은 집단화하여 공해방지 설비를 할 수 있다.
공기청정기(Air cleaner) :실내의 공기를 청정하는 것으로는 전기집진기를 주체로 활성탄 필터, 음이온 발생기, 송풍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관에 빨아들인 공기를 정화하는 것으로는 스틸 울, 여과지, 글라스면 또는 폴리우레탄홈 등을 이용한 것 등이 있다.
공연비 :공기와 연료의 사용비율을 말한다. 연료의 완전연소는 유해배출가스를 줄이므로 공해에서 공연비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국소배기 :국소배기는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가까운 곳에 포집시설인 후드(Hood)를 적절하게 설치한 닥트를 통해 기계적인 힘을 이용하여 대기로 배출함으로써 작업장내의 유해환경을 개선하는 방식을 취하는 환기법이다. 배기계의 배열은 일반적으로 후드→배관→공기정화시설→송풍기→배출구와 같은 순서이지만 특수한 경우에 한하여 송풍기를 정화시설 앞에 설치할 때가 있다. 유해물질로 오염된 작업장은 전체환기를 통해 희석 제거하는 것보다 용이하게 처리할 있을 뿐만 아니라 유지관리비용도 적으므로 산업환기와 환경오염물질을 처리하는 데에는 이 방법을 주로 많이 채택하고 있다.
국제개발회의(IDA, Iinterational Development Association) :양허적 재원확보를 위하여 소득수준과 대외신임도가 낮은 최빈개도국을 대상으로 장기 무이자와의 개발자금을 효율적으로 공급하는 기능을 목적으로 1960년 발족되였으며, 재원의 조달은 가맹국의 출자 자본금, 출연금, 세계은행(IBRD)으로부터의 이전수입으로 충당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1961년도에 가입하였다.
그린라운드(Green Round) :제2의 우루광이 라운드라고도 하며, 환경문제를 국제간 협상의 주된 잇슈로 다룬다는 측면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즉, 어떤 제품의 국제간 유통에서 그 제품이 갖는 환경상의 특성은 물론 제조시의 환경오염정도를 국제간의 무역에서 관세등에 반영하자는 논리이다. 결과적으로 『그린라운드』가 본격화되면서 환경문제가 새로운 무역 장벽으로 대두될 것이다.
그린벨트(Green belt) :녹색띠, 개발제한구역으로 통한다. 1950년대의 영국에서 시작된 제도로서 도시 주변의 녹지공간을 보존하여 개발을 제한함으로써 자연환경을 보전하자는 취지이다. 도시주변을 녹색띠로 보전하자는 뜻이며, 우리나라는 1971년 이 제도를 도입하였다. 현재, 전 국토의 5.5%에 달하는 5,397Km2, 28시, 36개군이 대상으로 되었으며 이 지역 상주인구가 120만명에 달한다. 항상 정치적 논란까지 되도 있으나 영국, 일본 등은 이 제도를 도입, 실패하였다고 알려진데 비해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린 GNP(Green GNP) :녹색 GNP라고도 한다. 국민 총생산에서 마이너스적인 환경오염을 상쇠한 순 GNP의 개념이다.
그린피스(Green Peace) :환경관련 반공해 국제 단체의 대표적인 그룹이다. 국제적인 조직을 갖고 있으며 체계적인 환경보전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기온역전 :지표상의 온도는 정상적인 경우 지표면이 높고 위로 올라갈수록 기온이 낮아지게 되며, 온도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기류의 이동이 이루어짐으로 지표면에서 발생된 대기오염물질은 기류의 이동이 상승하게 되어 대기권으로 확산되게 된다. 그러나 지역적 특성, 밤과 낮의 특성등이 어우러져 어느 특정지역에서는 가끔 기온의 역전 현상이 발생되게 된다. 즉, 지표면의 기온이 지표면 상층부위 보다 낮은 경우이다. 기온역전 현상이 발생하면 대기오염물질의 확산이 이루어지지 못하게 되므로 대기오염의 피해를 가중시키게 된다.
기후변화협약(Climate Change Convention)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지구온실화 방지를 위한 국제간의 협약으로 1992년 6월 브라질의 수도 리우데자네이로에서 채택되었다. 화석연료 사용을 감축하자는 국제간의 공동인식이며, 아직 구체적인 감축일정 등은 잡혀있지 않다.
개연성이론(蓋然性理論) :환경피해는 정확한 인과규명이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다. 환경피해에서는 피해자가 피해에 대한 과학적 증빙자료를 제시하지 아니하더라도 전후 상황으로 보아 피해를 주었다는 개연성이 있으면 피해를 인정하고 있다.
계면활성제(Surface active agent) :비누와 합성세제의 주성분으로 탄화수소계 화합물로서 친수성기와 소수성기를 동시에 포함하고 있어 기름때와 물때를 동시에 제거하는 역할을 갖는다.
과징금제도 :부담금의 일종으로서 위반 업체에 대한 영업정지 등 행정적인 조치에 갈음하여 금전적으로 부과하는 것을 과징금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정화조 청소업자가 관계규정을 위반하여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되는 경우 영업정지 처분을 내리게 되면, 결과적으로 지역주민의 불이익이 초래될 우려가 있으므로 이 경우 영업정지에 갈음하여 금전적으로 과징금을 부과시키고 있다.
과태료 :경미한 벌칙에 대하여 금전적으로 부과시키는 일종의 범칙금이다. 예를 들면 정화조 청소를 하지 아니하였을 때는 과태료를 물게 된다.
관성집진장치(Inertial dust separator) :분진이 포함된 기류 흐름의 방향을 급변시켜 입자의 관성력을 이용하는 분리 장치로서, 주로 입경이 큰 입자를 분리하는데 사용되며, 반전식과 충돌식이 있다.
광화학 스모그(Photochemical smog) :산소 원자가 유리하여 공기 중의 산소분자(O2), 탄화수소(HC)등과 반응한다. 이때 오존(O3), 알데히드(RCHO)등 2차오염물질이 생성된다. 또 반응중에 생기는 오존 또는 각종 유리기(R)가 일련의 반응을 일으키고 알킬나이트레이트(RONO2) 등을 생성시키며, 인체, 식물, 시설물에 피해를 준다.
나이로비선언(Nairobi Declaration) :1982년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서 1972년 스톡홀름선언 10주년을 맞이하여 세계 주요국가 정상들이 모여 위협받는 지구 보전을 위하여 주요원칙을 채택하였으며, 이를 『나이로비선언』이라고 한다.
농도(Concentration) :일정량의 용액속에 존재하는 용질의 비율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퍼센트〔%〕, 몰농도〔mol/ℓ〕, 규정농도〔N〕 등으로 사용되며 대기오염, 수질오염의 분석관계에서는 ppm이나 mg/ℓ등이 사용된다.
농약(Agricultural chemicals, pesticide) :농작물을 해치는 균이나 선충, 진드기, 곤충, 쥐, 그 밖의 약제 및 농작물 등의 생리기능 증진 또는 억제에 사용되는 성장촉진제, 발아억제제, 그 밖의 약제를 말한다. 대부분의 경우 유해화학물질이 다량 포함되어 있으므로 문제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농약으로는 유기염소제, 유기인제 등이 있다.
농축(Concentration) :일반적으로 용액중의 용매를 제거하고 용질의 농도를 높이는 것을 말한다. 침전농축, 부상농축, 증발농축, 감압농축 등의 방법이 있다. 오니농축, 염수전환, 각종 용액의 농축 등에 응용되고 있다.
농축계수(CF - Concentration factor) :수중생물이 같은 수중에 존재하는 물질을 높은 농도로 축적할 때, 그 농도의 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서 다음 식과 같다. 축적계수, 농축비, 존재비 등으로도 불린다. (CF = 생물체 속의 유해물질의 농도 / 환경수중의 유해물질의 농도)
님비현상(NIMBY) :내 집뜰에는 아니라는 영어 "Not in my backyard"에서 나온 말로서 쓰레기매립장, 분뇨처리장, 하수종말처리장 등 소위 혐오시설들의 지역 주민반대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 말이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님비 현상은 세계각국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어려움이다.
내생호흡(Endogenous respiration) :일명 자기산화라고도 한다. 미생물이 유기물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생존을 위한 활동을 말한다.
다운워싱(Down washing) :굴뚝에서의 배출가스의 배출 속도가 극히 저속이고, 가스의 온도가 주위의 대기의 온도와 큰 차이가 없는 경우, 가스는 상승력이 없으므로 굴뚝의 뒷면에 생기는 압력 때문에 지표를 향해 하강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을 다운 워싱이라 하며 이는 오염물질의 확산을 방해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다이옥신(Dioxin) :염소를 포함하고 있는 벤젠계 유기화합물이다. 벤젠링 2개에 염소원소가 여러개 결합되어 존재한다.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플라스틱, 비닐계통, PCB, PVC 등의 소각시 2차 오염물질로서 발생된다.
단열감률(Adiabatic lapse rate) :지표 부근의 공기가 팽창해서 단열적으로 상승 할 때 하강하는 온도의 비율을 말한다. 건조공기일 경우의 건조단열감률이라 하며 포화공기일 경우는 습윤단열감률이라고 한다.
달톤의 법칙(Dalton's law) :일반적으로, 여러종류의 기체가 혼합되어 있을 때의 전체적인 압력은 각각의 기체가 단독으로 있을 때의 분압의 합과 같다는 이론이다.
더스트(Dust) :기체중에 포함되어 있는 고체 입자를 말하며 보통 1㎛ 이상의 크기인 입자를 말하지만 1㎛ 이하의 크기인 고체 입자를 포함한다. 즉, 집진할 때 대상이 되는 입자군을 총칭해서 더스트 또는 분진이라고 한다.
덕트(Duct) :공기 또는 가스의 이송 및 환기용 관로를 말한다. 기체의 유속에 따라 저속덕트(풍속 15m/s 이하)와 고속 덕트가 있고, 형상도 각덕트와 환덕트가 있다.
일반적으로 아연철판이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플라스틱, 알루미늄, 스텐레스강판 등 사용목적에 따라 여러 재료로 만들어지며 외면은 보온재로 단열한다.
동경선언(Tokyo Declaration) :1988년 동경에서 WCED에서 연구한 내용을 토대로 우리들의 미래(Our Common Future)에 대한 보고서를 제시하였으며 여기에서 지속가능한 개발(Sustainable Development)의 개념이 제시되었다.
동화작용(Assimilation) :생물체내에서 영양물질을 섭취하여 복잡한 화학반응을 거친 후 체내 필요한 성분으로 만드는 합성과정이다. 반대되는 개념으로 이화작용이 있다.
디젤기관(Diesel engine) :독일인 디젤이 발명한 왕복기관으로서, 공기만을 압축하여 고온으로 만들고, 중유 또는 경유를 안개 모양으로 분사하여 자연발화에 의해 연소시켜 피스톤, 크랭크축을 거쳐 회전운동을 얻는다. 열효율이 좋고 경제적이므로, 고속기관은 버스, 트럭에 대형기관은 발전용으로, 중형기관은 건설기계용으로 사용된다. 배출가스 중에는 일산화탄소는 거의 함유하지 않으나 질소산화물이 가솔린기관과 같은 정도로 발생하고, 고부하, 고속 회전시에 배출하는 검은 연기속에는 탄소입자가 많이 함유하며, 대기중에 먼지의 형태로 방출된다. 이 점에서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지적되고 있다.
디티존법(Dithizone method) :디티존은 수용액속에서 여러 가지 금속과 반응하여 착염을 생성한다. 이들 착염을 유기용제로 추출하고 미량금속 이온의 정량 분석을 행하는 방법을 디티존법이라고 한다. 유기용제에는 사염화탄소, 클로로포름 등이 이용되며, 흡광광도법으로 측정한다. 아연, 카드뮴, 수은, 납의 분석법에 응용되고 있다.
대기(Atmosphere) :지구를 둘러 싸고있는 기체를 말하며, 온도와 성분에 따라 여러개의 기충을 형성하고 있다. 지면에서 8km 정도까지를 대류권, 50km 정도까지를 성층권, 80km 정도까지를 중간권, 80km 이상을 열권이라고 하고 있다. 지표에 가까운 대류권은 대기권 질량의 75% 이상을 차지하고, 공기는 이 부분에서 지구의 인력으로 존재한다.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대기밀도는 급격하게 감소하고, 9km 상공에서는 호흡이 곤란해진다. 또 대류권에서는 지면에서 100m마다 약 0.65℃씩 낮아지고, 대류현상이 일어나기 쉽다.
대기오염물질(Air pollutants) :입자상 물질과 가스상 물질로 대별되며 입자상 물질로는 분진, 매연, 검댕 등의 고정입자가 있고, 가스상 물질로는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등이 있다.
대장균군(Coliform group) :대장균군은 인간 및 동물에서 배출된 분뇨 등에 의해 발생되고 환경·보건측면에서의 의미는 병원성균의 지표로서 이용되고 있다. 즉, 물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되었다는 의미는 인, 축의 분뇨에 의해서 오염되었다는 뜻이며 따라서 병원성균이 존재 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그램염색 음성의 간균으로 호기성균 또는 통기성균이 대부분이다.
배지에 잘 발육하고 포도당, 유당을 분해해서 산과 가스를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대장균은 병원균보다도 강한 세균이므로 방류수를 염소 소독할 때, 대장균의 감소율로 병원균의 유무를 판정할 수가 있고, 또 오수처리할 때 정화기능의 판정에도 도움이 된다. 분뇨처리장 등의 허용한도는 3000개/㎤로 정하고 있다.
데시벨(dB, Decibel) :소음의 단위로 사용되고 있다. 표준적인 기준량과 대비할 때 사용하는 무차원수를 말하며 음의 일률, 음의 강도의 비 등으로 사용되고, 또 일률에 제곱으로 관계하는 크기를 가진 전압, 전류, 유압 등의 2개의 값 P1, P2에 대해 n = 20 log(P1/P2)〔dB〕로 주어진다. 음의 관계에서는 음의 강도의 레벨, 유압레벨, 파워레벨 등의 척도로서 사용되고 있으며, 1dB이하인 음의 강도 변화는 인간의 청력으로는 감별하기 어려우며, 1dB 이상인 음의 강도 변화는 분별이 가능하다.
라군(Lagoon) :산화지 또는 안정지라고도 하며 생물학적 폐수처리방법의 하나이다.
로타리킬른(Rotary kiln) :폐기물 등의 소각방식의 일종이다. 회전 원통내에 원료를 투입하고, 열풍 또는 화염을 그 속에 투입시켜 가열하는 형식으로 회전원통내가 고온이 되므로 내화벽돌로 내장하고 있다. 시멘트, 생석회, 알루미나, 마그네시아가 소성에 사용된다. 소성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나 분진은 제거해야 하며, 가스나 분진이 고온이기 때문에 냉각하여 처리한다. 로 자체가 비잉 돌면서 소각하므로 소각효율이 높다. 산업폐기물 등의 소각에 적합한 방식이다.
러브커넬사건( Love Canel) :미국 미시시피강 하류지역에서 발생한 유해폐기물 불법 매립으로 인한 사고이다.
리우선언(Rio Declaration) :1992년 6월 브라질 리우데자네로에서 1972년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인간환경선언』이 있은지 20년만에 지구인의 행동강령으로서 150여개국 대표가 서명하여 채택되었으며, 27개 원칙으로 구성되어 있다.
링겔만 매연 농도표(Ringelman smoke chart) :매연 농도의 간편한 측정방법으로 링겔만 농도표가 많이 사용된다.
마이크론(μ) :길이의 단위이다. 마이크로메터(㎛)를 줄여서 표현한 것으로 10-6m이다. 즉, 0.001mm와 일치한다.
마이크로그람(㎍) :무게의 단위이다. 10-6g, 백만분의 1그람이다. ㎍/ℓ란 1리터의 물속에 오염물질이 백만분의 1그람 존재한다는 뜻이다.
만성독성(Chronic toxicity) :급성독성에 대한 상대적 개념으로서 장기간에 걸쳐 투입 또는 오염되었을 때 그에 대한 영향이 나타나는 경우를 가리킨다. 수은, 카드뮴 등 중금속류는 대부분 만성독성을 나타내고 있다.
먹이연쇄(Food chain) :생태계내의 생산자가 배생물적 요소인 공기, 수분, 토양 등을 이용하여 유기물을 합성한 후 이 유기물이 생산자로부터 소비자로 전달된다. 이와 같이 생산자와 소비자의 영양단계에서 이루어지는 일련의 관계를 말한다. 즉 생산자, 소비자, 분해자 등 생태계 구성요소 사이에서 일어나는 먹고 먹히는 일련의 싸이클이다. 먹이연쇄를 통하여 생태계의 균형은 유지된다.
몬트리올 의정서(Montreol Protocol) :1986년 캐나다의 몬트리올에서 오존층 파괴 원인물질로 알려진 염화불화탄소의 규제를 주된 내용으로 하는 국제간의 협약이 채택되었으며 이를 몬트리올 의정서라고 한다. 몬트리올 의정서는 1985년 채택된 비엔나 협정을 구체화 하였는데 CFC의 감축을 1986년 수준에서 각국이 1995년까지 50%로 감축하고 단계적으로 감축하여야 한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무과실 책임 :과실이 없었다 하더라도 환경피해에서는 지역주민의 인체 또는 건강상의 피해가 있는 경우 사업주의 책임을 인정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를 무과실 책임이라고 한다.
무임승차(Free rider) :과거 기업인의 환경관 또는 환경윤리를 논할 때 무임승차라는 표현을 하는 경우가 있다. 환경재를 사용하고 오염시킨 만큼 비용부담 등을 하여야 하며 환경관계법령에서는 오염자 비용부담원칙(3P)을 적용하고 있다.
미나마타병(Minamata Disease) :메틸수은이 원인되어 발생된 공해병의 일종으로 일본 에서 발생된 바 있다.
미스트(Mist) :기체중에 부유하고 있는 액체의 미립자로서 증기가 기체중에 응축된 것이 많으나 액체가 날아가서 거품이 되거나 분무되고 있다. 금속의 산세정, 크롬도금, 시안화동도금 등에서 산의 미스트, 시안액의 미스트가 발생한다.
밀리그람(mg) :무게의 단위이다. 10-3g, 즉 천분의 1g을 나타낸다. mg/ℓ은 1리터의 물속에 오염물질이 천분의 1그람 존재한다는 뜻이다.
메틸수은(Methyl mercury) :유기수은의 하나로서 메틸기(-CH3)와 수은이 결합된 것으로, 메틸수은은 독성이 강하며, 일본에서 발생하여 큰 사회적 물의를 빚었던 미나마타병의 원인물질이 바로 메틸수은 이었다.
매연(Smoke) :일상 용어로는 굴뚝 등에서 방출되는 검댕이나 분진을 함유한 연소 배출가스를 가리킨다.
발생원은 연료, 기타 물질의 연소에 의해 발생하는 황산화물과 연료, 기타 물질의 연소에 의해 발생하는 오염물질 또는 전기를 열원으로 사용하는 전기로 등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말한다.
맨홀(Man hole) :하수도 관리에서 하수관리의 검사나 내부청소 등을 목적으로 설치하며, 관리의 기점, 합류점, 교차점, 분기점, 구배, 방향, 단면이 변하는 곳에 주로 설치하고 있다.
바이패스(By-pass) :측로, 측관 등의 의미로서, 주관의 보조를 하거나 또는 주관에서 갈라져서 다시 주관에 연결하는 관로를 말한다.
바젤협약(Basel Convention) :유해폐기물의 교역통제에 관한 국제협약이다. 1989년 스위스 바젤에서 채택되었다. 병원성 폐기물을 포함한 유해폐기물의 국가간 이동시 교역국은 물론 경유국에까지 사전통보 등의 조치를 취함으로써 유해폐기물 불법이동을 줄이자는데 그 기본취지가 있다. 대부분의 환경관련 국제협약이 미국, EC 등 선진국 주도로 이루어진데 반하여 아프리카 등 77그룹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후진국들이 선진국의 폐기물처리장화해서는 안되겠다는 위기 의식에서 출발되었다. 우리나라도 이에 대비 1992년 국내법까지 제정하였다.
박테리오파지(Bacteriophage) :바이러스의 일종이다. 세균에 기생하여 식균현상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총칭으로서, 단순히 파지라고도 한다. 광법위하게 존재하며, 인분이나 하수 속에서는 대장균파지, 말이나 돼지의 가축분뇨에서는 이질균파지, 화농조직 속에서는 포도상 구균파지가 발견되고, 세균 배양중의 기생 파지에 의한 발육저지가 확인되고 있다. 이질 등 세균성 질환의 치료에 대한 실험을 성공하지 못했지만 여러분야의 유전공학연구 등에 이용되고 있다.
방향족 화합물(Aromatic compound) :벤젠환(벤젠의 골격을 이루는 탄소원자의 환상 결합) 또는 벤젠환이 축합한 유기화합물의 총칭으로서, 방향이 있는 것이 많기 때문에 생긴 명칭이다. 벤젠과 나프탈렌이 가장 대표적이고 일반적으로 열화학적으로 안정하며, 반응은 치환 반응이 일어나기 쉬운 성질을 가지고 있다. 페놀, 다이옥신, PCB 등 환경상 유해가 큰 많은 화합물들이 방향족 화합물에 속한다.
벌킹(Bulking) :팽화라고도 한다. 벌킹은 활성오니의 용적이 극도로 증대하고, 밀도가 작은 플럭을 발생하며, 침강성과 압축성이 저하하여 고액분리가 충분히 행해지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오니지표가 현저히 커지고(150 이상), 오니처리의 효율이 나빠진다. 발생의 원인으로서는 사상균(Filamentous bacteria)이 다량 증식함으로써 발생된다.
대책으로서는 유입하는 물의 온도, pH, 용존산소 등의 저하 및 BOD 부하의 증대에 주의하여 오니를 빼내는 양과 반송오니의 양 등의 적절한 조정을 행하여야 한다.
복류수 :하천의 하상 및 사리층 속을 흐르는 지하수를 말하며, 지표수보다 수질이 좋으므로, 이것을 집수하여 수원으로 할 수 있다. 그러나 홍수시 등 표류수의 영향을 받아 흐려지는 경우가 많아, 여과지 등의 정수시설을 설치할 필요가 있다.
부상분리법(Floatation) :기름처럼 물보다 비중이 작은 것을 물위에 띄워 물과 분리시키는 유분분리법이다. 부상분리법에는 배수속에 기포를 넣어 부착시키는 부유선광법과 가압공기를 용해시킨 물을 강제적으로 주입시켜 기포(직경 30∼120마이크론)를 부착시켜서 부상시키는 가압부상으로 나뉘어지며, 부상선광법은 비교적 유분함량이 높은 폐수에 사용되며 기포와 플록의 부착이 용이하도록 포집제(계면활성제등)를 첨가한다.
부영양화(Eutrophication) :질소, 인 등 영양물질이 폐쇄성 수역에 다량으로 유입하게 되면 녹조류(Algae)가 과다하게 번식하고 녹조류로 인하여 호소 또는 해역이 부패하여 썩어가는 현상을 말하며 해역에서는 특히 적조플랑크톤이 많이 발생하여 적색을 띄므로 이를 적조현상이라고 한다.
부패(Decomposition) :부패균에 의해서 단백질이나 그 밖의 유기물이 분해되어 악취 등이 발생되는 현상을 말한다. 보통 공기가 없는 상태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분뇨(Night soil) :유기물 오염도가 높고 악취가 심하여 적정처리가 요청된다. 1인당 1일 발생량이 1리터 정도이다. BOD가 20,000∼30,000ppm에 달한다.
분뇨처리장 :분뇨를 최종적으로 안전하게 처리하여 공공수역에 방류하는 시설을 말한다. 오수, 분뇨 및 축산폐수의 처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고 있으며 방류수 수질기준은 BOD 40ppm, SS 70ppm이다. 우리나라에는 160여개의 분뇨처리장이 있으며 대부분 생물학적 처리방법이 응용되고 있다.
분류식 관거(Separated sewer) :하수도 관거의 일종으로 가정에서 나오는 생활오수와 빗물인 우수를 별도의 관거로 설치하는 방법이다. 합류식 관거와 상대되는 개념이며 우리나라의 경우 신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분류식 관거가 설치되어 있다.
불쾌지수(Discomfort index) :기온이나 습도, 풍속, 일사량 등이 인체에 주는 불쾌의 정도를 수량화한 지수로서, 주로 기온과 습도만으로 계산하는 방법이 보급되어 있다. 지수 70대는 상쾌함을 느끼고, 80 이상이면 불쾌, 85 이상이면 참기 어려운 불쾌를 느낀다. 미국의 보스씨에 의해 고안되었다.
배수계통(Drainage system) :일반적으로 옥내배수관에서 옥외배수관을 거쳐 공공하수도를 이른다. 빗물의 유입에 따라 합류식 하수도와 분류식 하수도가 있고, 종말처리장이 없는 지역에서는 오수만을 정화하고, 다른 배수는 그대로 강이나 바다로 방류한다. 그밖의 간접배수, 특수배수, 빗물배수 등의 각 계통이 있다. 배수 계통의 표준형으로서 수직식, 찻집식, 선형식, 방사식 등이 있다.
배연탈황(Exhaust gas desulfurization) :중유, 석탄, 석유, 코오크스 등이 연소하면 아황산가스, 무수 황산 등의 황산화물이 연소 가스로 배출된다. 배연중에서 이를 제거하는 것을 배연탈황이라고 하며, 습식과 건식의 두가지 방법이 있다.
전자는 알칼리액 등으로 배연을 세정하는 방법으로 소형화력 발전소, 화학공장, 금속정련소 등에 적합하고, 후자는 활성탄, 산화망간 등에 배연을 통과시켜 황산화물을 이들로 하여금 흡착시키는 방법으로 대형 화력발전소 등에 적합하다.
브라운 운동(Browinian movement) :유체중에 부유하는 유기물이나 무기물의 콜로이드 입자가 끊임없이 모든 방향으로 불규칙 운동을 하는 현상을 말하며, 식물학자 브라운이 발견하여 상세한 연구가 시작되었다. 이 입자운동은 액체 분자의 열운동에 의하여 입자가 충격을 받아 야기된다는 사실이 이론적, 실험적으로 증명되고 있다.
비산분진(Fugitive dust) :물체의 분쇄, 선별, 혼합, 기타 기계적 처리 또는 분체사물질의 상적, 하차, 수송, 저장, 기타공사장 등에서 일정한 배출구를 거치지 않고 대기중으로 배출되는 분진을 말한다. 주로 시멘트공장, 연탄공장, 연탄야적장, 도정공장, 골재공장 등에서 나온다.
비소(As, Arsenic) :비소 및 비산, 아비산, 비화수소 등의 화합물은 모두 맹독성이다. 비소 화합물은 피부, 소화기, 호흡기를 통하여 흡수되며, 뼈나 내장에 침적되며, 배출이 어려우며 만성 중독을 일으킨다. 중독 증상은 구토, 피부의 갈흑색화, 적혈구의 감소, 식욕감퇴, 비장비대, 건조성 발진 등이다. 급성중독의 경우는 심한구토, 설사, 복통, 두통 등이 일어나며 심장쇠약, 전신경련을 일으켜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비색계(Colorimeter) :측정성분에 작용하여 특유의 발색을 나타내는 시약을 사용하고, 색도의 차이에 의하여 성분농도를 구하는 계측기이다. 시료성분의 흡광도를 판정하는 데는 육안으로 비교하는 간단한 것으로부터 광전관을 이용한 광전비색계 등의 계기를 사용하는 정밀한 것까지 있어서 수중의 미량성분이나 분진 농도의 측정에 이용되고 있다.
비엔나 협정(Viena Convention) :1985년 오스트리아의 비엔나에서 채택된 협약으로 오존층 파괴 원인물질의 규제에 대한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몬트리올 의정서에서 그 내용이 구체화되었다.
비점오염원(Non-point source) :점오염원(Point source)의 상대적 개념으로 공장, 생활하수 등 고정된 오염원이 아닌데서 발생되는 오염원을 말한다. 예를 들면 농약, 비료의 살포 결과 하천유역에 유입되는 오염이 여기에 속한다. 공장 등 점오염원에 대한 관리는 어느 정도 정착되어 가고 있으나 비점오염원 관리는 농·어촌 하수관망정비 등 보다 많은 노력과 투자가 소요될 수도 있다.
배출기준( Emission standard) :환경기준이 목표기준인데 반하여 배출기준은 일종의 규제기준이다. 수질, 대기 등 오염물질을 개별 배출시설에서 배출할 수 있는 허용한계기준을 말한다. 보통 농도로서 규제함으로 농도기준이라기도 한다.
배출부과금(Pollution charge) :오염물질을 배출기준치 이상으로 초과하여 배출하는 경우 사업주에게 금전적으로 일정한 부담금을 부과하는데 이를 배출부과금이라고 한다. 배출부과금은 배출총량, 초과농도, 배출지역 등에 따라 차등부과된다.
배출원단위 :1인 1일에 발생하는 폐수량을 일정한 기준으로 정한 것이다. 하수 또는 폐수발생량을 예측하여 하수처리장 용량을 결정하는 설계인자로서 중요하다.
백필터(Bag filter) :여과집진장치의 일종으로서, 글라스, 섬유솜, 양모, 합성섬유, 석면 등의 짬이 미세한 자루모양의 여재에 의해 대기오염물질을 거르는 여과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고온 가스에 부적당하지만, 통풍면적이 넓어서 집진효과가 크다.
베르누이의 정의(Bernoulli's theory) :유체운동에 있어서의 에너지 보존의 법칙을 나타낸 것으로서 유체가 정상적으로 흐르는 경우 통로의 각 단면에 있어서 압력수두, 위치수두, 속도수두의 합은 일정하다는 이론으로 베르누이가 발견하였다.
벤조피렌(Bezopyrene) :2차대기오염 물질의 일종이며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다.
벤츄리 스크러버(Venturi scrubber) :세정집진장치의 일종으로 대기오염 방지에 사용되고 있다. 세정에 사용하는 물은 벤츄리 관의 슬로트 부분에서 분사된다. 세정수는 미세입자로 슬로트 부분에 분사되어 그 표면으로 분진을 포집한다. 분진을 포집한 물의 미립자는 사이클론으로 공기와 분리되며 정화된 공기는 사이클론의 상부에서 대기 중으로 배출되며, 분진을 포집한 물은 사이크론의 하부로 유출된다.
사후처리기술(End of pipe technology) :청정기술의 상대적 개념으로 사용되며 기존의 대기, 수질오염물질의 처리기술이 여기에 속한다. 예를 들면 활성오니법에 의한 폐수처리기술, 전기집진기에 의한 대기오염정화기술 등이 여기에 속한다.
산(Acid) :염기와 상대되는 말이다. 수용액 속에서 전리해 수소이온(H+)를 방출하고 알카리성 물질과 중화하여 염을 발생시키는 물질을 말한다. 수용액은 산성을 나타내며 염산, 질산, 황산 등이 대표적인 산이다.
산도(Acidity) :물속에 포함되어 있는 탄산, 유기산 등의 산 성분의 중화에 이용하는 알칼리성분을 이것에 상당하는 탄산칼슘(CaCO3)양으로 나타낸 값으로 ppm으로 나타낸 것이다. 1ppm을 1도로 한다.
산성우(Acid rain) :대기중의 CO2는 건조공기중 0.033% 존재하고 있어 오염되지 않은 우수중에는 CO2로 표화되어 있으며, 탄산은 우수 중에서 해리해서 pH는 상온에서 5.6정도된다. 일반적으로 우수의 pH가 5.6보다 낮을 때 산성우라고 하고, 한편 자연발생되는 유황, 질소, 염소의 화합물이 산성우와 관계가 있다.
산성폐수(Acid wastewater) :pH가 낮은 폐수를 말한다. 하수관과 각종 하수처리의 금속성 기기류를 부식시키고 오·폐수처리에서는 미생물의 활동을 저해한다.
하수속에 황화물이 많으면 황화수소가스를 발생시키고 시안이 함유되어 있으면 시안가스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어 모두 위험하다. 강산인 경우는 알칼리제로 중화침전처리를 하고, 유기산인 경우는 중화처리후 생물학적 처리를 하여 방류한다. 산성 농도가 높을 때는 증발농축등으로 상성 성분을 회수한다.
산업폐기물(Industrial solid waste) :사업활동에 수반하여 발생하는 폐기물 가운데 재, 오니, 폐유, 폐산, 폐알칼리, 폐플라스틱 등을 가리킨다. 가정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과 상대적 개념으로 사용된다. 산업폐기물에는 가정쓰레기와 성상이 유사한 일반폐기물과 중금속 등 유해 물질을 함유한 특정 폐기물이 있다.
산화지(Oxidation pond) :라군(Lagoon) 또는 안정지라고도 한다. 연못처럼 된 못게 오·폐수를 넣어서 자연의 자정능력을 이용하여 오·폐수를 처리하는 방법이다. 넓은 토지 면적이 소요되므로 부지가 넓은 지역에 적합하다. 처리효율은 BOD를 기준으로 80∼90% 정도된다. 폭기장치를 부착한 경우 폭기라군(Aerated lagoon)이라고 한다.
산화처리 :슬러지 처리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슬러지의 호기성 소화, 희석분뇨의 활성오니법 처리 등을 포함하여 넓은 의미의 호기성 처리라 불리는 방법의 총칭이다. 이 방법은 호기성 미생물에 의하여 처리함으로서 부패분해보다 단기적이며 부패성 물질의 제거나 부유물의 응집분리를 촉진시키는 외에 시설의 설비가 작아도 되고 악취발생량도 적다.
삼원촉매장치(Threeway catalytic converter)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의 하나이다. 질소산화물을 질소가스로 환원시키며 대기오염 저감에 획기적인 기능을 한다.
상수원 보호구역 :수도법 제3조에 근거하여 상수원 수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주변을 지정하여 상수원 보호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상수원 보호구역에서 금지된 행위는 오물·진애 또는 동물의 시체류를 버리는 행위, 가축의 방사·어렵 또는 조류를 포획하는 행위, 유영·목욕이나 세탁 기타 수질을 오손하는 행위이다.
석면(Asbestos) :공업적으로 이용되는 것은 사문암게의 크리스타일이라고 불리는 천연의 석면으로 유연성이 있고 내열성이 풍부하며 열전도율이 적이 때문에 보온재나 전기 절연재로 이용되고 있다. 석면은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다.
석면폐(Asbestosis) :석면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직업병의 일종이다. 석면규산의 마그네슘염 등의 분진을 흡입하여 생기며 폐에 만성섬유 증식을 일으켜 폐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호흡 곤란과 가슴에 통증이 있으며, 초기에는 체중이 감소하고 흉부가 야위며 객담에 작은 석면 덩어리가 생긴다. 소화용재, 절연체, 내화직물 등을 취급하는 사람에게 발생한다.
성층현상(Stratification) :일반적으로 호소와 저수지는 지표부분을 지표층, 중간부분을 중간충, 하층부분을 정체대로 구분한다. 지표층은 용존산소농도가 높아서 호기성 상태가 되는 반면, 중간층 하부에서는 용존산소가 없어서 혐기성 상태가 된다. 성층현상은 온도변화가 적은 여름과 겨울철에 많이 발생되며, 성층현상은 호소나 저수지의 오염을 가중시킨다.
소독(Disinfecting) :병원균을 죽이는 처리를 소독이라고 한다. 모든 미생물을 다 죽이는 처리를 멸균이라고 하는데 반하여 오·폐수 또는 정수과정에서 병원성 미생물을 치사하게 하기 위하여 소독을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정수처리장, 하수처리장 등에서는 주로 염소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참고 : 이 자료에서는 위와 같이 기록하고 있지만 1991년부터 염소소독을 실시하지 않고 있음)
소음 :듣기 싫은 소리를 소음이라고 하며 데시벨(dB)을 단위로 사용하고 있다. 소음 진동규제법에서 소음에 대한 규제를 하고 있다.
수소염화불환탄소(HCFCs) :오존층파괴 원인물질로 알려진 염화불화탄소에 수소원소를 치환시킨 화합물이다. 기존의 염화불화탄소에 비하여 오존파괴지수가 매우 낮아서 염화불화탄소 대체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스모그(Smog) :Smoke(연기)와 Fog(안개)의 합성어이다. 연기는 매연을 말하고 안개는 기상현상을 지칭하는 것으로, 매연과 안개의 공존에 의한 대기오염을 가리킨다.
공장에서의 배기가스가 주요 원인이 된 스모그에는 뮤즈(Meuse)계곡 사건이나 도노라(Donora)사건이 있다. 자동차의 배기 가스가 주요 원인이 된 스모그에는 로스엔젤레스형의 스모그가 있고, 석탄 연소에 의한 배기가스가 주요 원인이 된 스모그에는 런던형의 스모그가 있다. 일본의 동경스모그는 런던형의 석탄 연소에 의한 배기가스와 로스엔젤레스형의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복합적인 스모그현상이다.
슬러지 상승(Sludge rising) :폐수 중 질소성분이 폭기에 의하여 질산화 되고 침전조에 용존산소가 부족하면 탈질산화 현상이 생긴다. 이때 상승하는 질소기포가 공형물을 부상시키는 현상으로 침전조내가 혐기성이 되면 바닥에 쌓인 슬러지가 혐기성 분해를 일으켜 그때 생기는 기포와 함께 슬러지가 부상되는 것을 말한다. 슬러지 벌킹과 구별되고 있다.
시·엔 비(C/N ration) :오·폐수 또는 폐기물속에 함유하는 탄소 대 질소의 비율을 말한다. 생물학적 처리에서 미생물의 분해활동은 분해물질의 성분속에서 특히 C/N비에 커다란 영향을 받는다. 탄소는 생명에너지의 공급원으로, 질소는 단백질 형성 요소로서 미생물에게는 중요한 영양소이다. 실험에서 분해물질의 C/N비는 혐기성 분해에서 12∼16, 호기성 분해에서 10∼16 정도에서 미생물의 활동이 가장 활발해져 신세포 형성이 많아진다. C/N비는 처리방법의 용도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퇴비화 처리에서는 적정 C/N비가 20∼30에 달한다.
색도 :물의 색깔의 정도를 나타낸 것이다. 색도표준액 1㎖를 물 1리터(ℓ)에 녹였을 때 나타나는 색을 1도로 한다. 수도법에 의하면 수도물 색도는 5도이하로 정해져 있다.
생물농축(Biological concentration) :생물체 내에서 특정물질이 농축되어 축적되는 현상을 말한다. 자연계 생물은 식물연쇄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특정물질은 하위생물에서 상위생물로 이행하여, 상위 생물일수록 농축의 농도가 높아진다. 중금속 등은 생물농축에 의하여 그 피해가 증가되며, 생태계에서 생물농축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생물다양성협약(Biodiversity Convention) :유해폐기물, 유해화학물질 등으로 인하여 차츰 소멸되어가고 있는 생물종을 보전하는데 국가간에 공동노력을 취하자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199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채택되었다. 열대림의 보전 등을 그 내용으로 하며 선진국들은 열대림보전 등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생물학적 지표(Biological index) :수질오염의 정도를 생물을 대상으로 하여 수량적으로 표시하는 지표의 하나로서, 수질판정의 기준으로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조류(유색생물)는 청정한 수역에 많고 단세포의 원생동물(무색생물)은 오염된 수역에 맣이 살고 있는 사실로부터 전 생물에 대한 무색생물의 비율에 의해 오염의 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서, 다음 식으로 산출한다.
BIP = (B / A+B) * 100 (%)
여기서, A 유색 생물수, B 무색 생물수, 저수지나 청정한 하천에서는 0∼2, 오염된 수역에서는 10∼20, 하수 등의 오·폐수에서는 70∼100을 나타낸다.
생물학적처리(Biological treatment) :미생물을 이용하여 오·폐수를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호기성분해에 의한 것과 혐기성분해에 의한 것이 있다. 전자는 호기성균에 의해 유기물을 산화·분해하는 방법으로 500ppm 이하의 낮은 BOD 처리에 적당하고, 회전원판접촉법(RBC), 살수여상, 활성오니법 등이 있다. 후자는 혐기성균에 의해 유기물을 환원 분해하는 방법으로서 혐기성 소화법, 혐기성 라군법 등의 방법이 있다.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iochemical oxygen demand) :수중에 포함되어 있는 유기물이 미생물에 의해서 호기성 분해될 때 필요로 하는 산소량을 mg/ℓ 또는 ppm 단위로 나타낸 것으로서, 수중의 용존산소에 의해서 유기물의 양을 간접적으로 나타내는 척도가 되고, 하천이나 하수·공장페수 등의 오염농도를 나타내는 지표가 되고 있다. 분해과정은 주로 유기물의 산화가 끝날 때까지 소비되는 산소량을 나타내는 제1단계의 탄소계 산소요구량과 질소화합물의 산화가 끝날때까지 소비되는 산소량을 나타내는 제2단계의 질소계 산소요구량으로 구분된다. 일반적으로는 20℃에서 5일간에 소비되는 산소량이 사용되며, BOD5로 표시된다.
생태계(Ecosystem) :일정한 공간에 생육하는 식물과 동물을 포함하는 생물군집과 그들의 생육하는 무생물간의 유기적인 연관성을 갖는 물질계를 말한다. 생테계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생산자, 소비자, 분해자의 원활한 순환이 필요하고 생테계의 일부가 인위적으로 변경 또는 파괴되면 생태계 전체의 물질 대사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생태학(Ecology) :생물학이 한 분야로 생물과 그들이 살고 있는 무생물 환경간의 상호관계를 학문하는 과학이며 연구 대상에 따라 식물 생태학, 동물 생태학으로 대별된다. 전자는 식물의 고체 군락을
대상으로 하여 식물의 분포와 환경과의 관계 등을 연구하는 것이고, 후자는 동물과 무생물적 및 생물적 환경과의 관계를 논하는 과학이다.
아젠다 21(Agenda 21) :1992년 6월 브라질 리우데자네로에서 주요국가 대표자들이 서명하여 채택된 21세기를 향한 지구인의 행동지침의 성격을 띄고 있다. 아젠다 21은 리우선언의 세부행동지침의 성격을 띄고 있으며 38개 조항으로 되어 있다.
안정지(Stabilization pond) :산화지 또는 라군으라고도 한다. 생물학적 폐수처리법의 하나이다.
알칼리염소처리(Alkaline chlorination) :시안을 함유한 페수를 알칼리성으로 하고, 염소를 사용하여 산화 분해해서 처리하는 방법이다. 반응은 2단계로 이루어진다. 처음에는 알칼리제의 첨가로 pH10의 상태에서 염소를 작용시켜 시안산으로 하고 뒤이어 중화제의 첨가로 8〈 pH〈 9의 상태로 만들어 염소를 반응시켜 탄산가스와 질소로 분해한다. 알칼리성 반응을 사용하기 때문에 반응은 급속하게 진행하여, 유독한 염화시안가스가 발생하지 않는다. 산화제에는 염소가스, 차아염소산소다, 중화제에는 황산, 염산이 사용된다.
알킬수은(Akylmercury) :유기수은 화합물의 하나로 알킬기와 결합한 수은을 말한다. 메틸수은, 에틸수은이 있고 대단히 독성이 강해 인간의 뇌 신경계를 파괴하여 수족떨림과 언어장해를 일으키는 유해 물질의 하나이다. 처리방법으로는 미생물에 의한 처리, 산화 분해에 의한 처리 방법이 있다.
알킬벤젠슬폰산염(ABS) :음이온 계면활성제의 총칭이다. 합성세제의 주원료로 사용되며, 알킬벤젠슬폰산 나트륨은 그 대표적인 것이다. 기포성, 침투성, 내산성이 좋고, 경수에서도 세정 효과에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세제외에도 염색제, 소화기, 부유선광 등의 용도로 쓰인다. 그러나 폐수에는 거품이 일어나고 분해가 잘 되지 않아 2차오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분해가 잘되는 직쇄상 알킬벤젠술폰산염(linear alkyl bezene sulfate)을 사용하고 있다.
양이온교환수지(Cation exchange resin) :양이온을 방출하여 피처리수 중의 양이온을 포착하는 성질을 가진 수지를 말하며, 합성수지의 모체에 수산기(-OH), 카르복실기(-COOH), 슬폰산기(-SO3H0 등의 산성기가 결합되어 있는 고분자 산으로 산성의 강약에 따라 강산성, 중산성, 약산성으로 분류된다. 음성의 교환기에 따라 양이온 교환반응은 신속 정확히 행해져 안정되어 있기 때문에 재생에 의하여 반복 사용할 수 있다. 오·폐수의 고도처리 및 중금속 물질의 처리방법으로 많이 이용되는 화학적 처리 방법의 일종이다.
에스에이알(SAR, sodium absorption ratio) :토양내의 나트륨이온(Na+)과 칼슘(Ca++), 마그네슘(MG++)이온과의 비율로서 농업용수 수질지표로서 이용된다. Na+의 양이 Ca++과 Mg++의 양과 비교하여 과다할 때는 Na+가 Ca++와 치환되어 배수가 불량한 토양이 되며, 경작이 어려운 토질로 변한다.
Na+
SAR = -----------------
SAR의 값이 26 이하인 경우는 경작토양으로 문제가 발생되지 않는다.
엘리뇨 현상 :최근 기상이변으로 알려지고 있는 현상으로서, 지구 열 심장부인 서부 태평양 적도 해수면의 온도가 평상시보다 섭씨 2∼3도 정도 높은 온도가 형성되어 이것이 남미의 페루해안까지 미치기 때문에 기존의 기상모형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에너지 순환 형태를 나타나게 되는 것이며 그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엘리뇨 현상이 일어나면 세계 곳곳에 가뭄과 홍수를 유발하게 되며 한반도 기온에도 영향을 끼친다. 엘리뇨란 말은 스페인어로 『아기예수』라는 뜻으로서 엘리뇨의 해에는 페루 해안지역에 해류순환이 변화되어 흉어가 겹치는데 이때 크리스마스 전후이기 때문에 주민들은 하느님께 고기가 잘 잡히게 해달라고 기원하는 의미에서 이 현상을 부르게 되었다.
역전층(Inversion layer) :대기는 보통 상공으로 갈수록 기온이 낮아지나 경우에 따라서는 상공으로 갈수록 기온이 높아지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기온이 상공으로 갈수록 높아지는 공간을 역전층이라 하며, 이러한 현상을 기온의 역전이라 한다. 역전층 속에서는 대류에 의한 확산이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사람의 건강에 영향을 줄 정도가 되는 경우가 많다. 역전은 그 원인에 따라 방사성, 지형성, 침강성 등으로 구별된다.
열섬현상 :인구가 밀집되어 있고 고층건물이 빽빽하게 들어선 도시중심지는 인접한 교외 지역에 비하여 평균기온이 0.3∼1.2℃ 더 높은 기온현상을 나타내는데 이를 열섬현상이라 한다. 열섬현상은 고층건물에서 나오는 인공열, 포장도로에서 방출되는 열, 상층을 덮고 있는 오염층 등에 의해 발생된다.
염기(Base) :수용액속에서 전리해 수산이온(OH)을 방출하고 산과 중화하여 염을 발생하는 물질을 말한다. 수용액은 알칼리성을 띠며 수산화나트륨(NaOH), 수산화칼륨(KOH)등은 대표적인 염기이다. 넓은 의미로는 수소이온(H+)을 다른 물질로부터 받아 들일 수 있는 물질을 포함한다.
염기성(Basic) :염기의 성질을 갖고 있다는 뜻으로 산성에 반대된다. 항상 산에 대해 중화하려고 하는 성질을 말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알칼리성과 같은 뜻으로 사용하고 있다. 수용액에서는 pH가 7이상인 경우를 염기성이라고 한다.
염소소독(Chlorine disinfection) :침전여과 등의 수처리를 행한 후, 염소살균작용을 이용해서 무해화하는 조작을 말한다. 상수 및 하수처리에도 사용된다. 자동조절장치를 갖춘 염소 주입기로 상수에서는 잔류 염소가 0.2㎎/ℓ를 유지하도록 한다. 하수의 염소주입량은 염소 요구량등 하수의 수질에 커다란 영향을 받으므로 이들을 배려한 후 실험적으로 결정할 필요가 있다. 방류수의 배출 허용기준에는 대장균군 수가 3000개/㎤ 이하가 되도록 규정되어 있다. 또 염소 접촉시간이 길수록 효과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15∼30분 정도로 한다.
염소요구량(Chlorine demand) :수처리를 위해 처음 가한 염소량에서 잔류 염소량을 제외한 염소량을 말한다. 살균에 필요한 염소량과 유기물 등의 산화에 필요한 염소량의 합에 해당한다. 염소 소독을 할 때 미리 염소요구량을 측정 하고 여기에 잔류 염소량을 더하면 적정한 염소 주입량을 알 수 있다. 물의 오염도를 나타내는 지표가 되기도 한다.
염화불화탄소(Chlorofluoro carbons) :염소(Cl), 불소(F), 탄소(C)를 포함하는 화합물을 통칭한다. 오존층 파괴원인물질로 잘 알려져 있으며, 상품명으로는 『프레온』이라고도 한다. 염소·불소·탄소의 구성형태에 따라 여러 가지의 형태로 존재하며, 무색, 무취로서 매우 안정된 화합물이며 냉매, 분사제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정부개발원조』 또는 『공적보조기금』이다. 개도국의 경제개발 및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설치되었으며 개도국에 대한 무상원조, 기술협력, 자본협력과 국제기구에 대한 분담금부담, 출자, 출연 등의 다자간 협력형태로 구성되고 있다. 선진국들은 GNP의 0.7%를 ODA 기금으로 매년 납부하도록 되어 있다.
오수(Domestic wastewater) :화장실, 주방, 목욕탕에서 나오는 생활하수를 통칭하며, 공장에서 나오는 더러운 물을 폐수라고 하는데 대하여 상대적으로 사용되는 말이며, 오수와 우수(빗물)가 합쳐졌을 때 이를 하수라고 하여 오수와 구별하여 사용하고 있다.
오수정화시설 :하수종말처리장이 설치되지 아니한 지역의 일정규모 이상의 건축물, 시설물에 설치하도록 하는 소규모 가정하수 처리시설이다. 현행 오수 분뇨 및 축산폐수의 처리에 관한 법률에는 1600m2 이상의 시설물에는 오수정화시설의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장기폭기법, 회전원판접촉법, 접촉산화법 등이 응용되고 있다.
오염(Pollution) :유해한 고체입자, 액체, 기체, 균류, 방사성 물질 등이 대기속, 물속, 흙속, 식품속에 배출 또는 혼입되어 사람의 건강을 해치고 동·식물의 생육을 저해하거나 시설물에 영향을 주려는 상태 또는 그 상태에 이른 것을 말한다.
오염자 부담원칙(Polluters Pay Principle, 3P) :환경오염에 대한 비용부담의 기본원칙은 오염자가 부담하도록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도 기본적으로 비용부담은 오염자 부담원칙을 따르고 있다.
오존(Ozone, O3) :특유의 비린내가 나는 희미한 청색을 지닌 기체로서 대기중에서는 방전으로, 성층권에서는 태양의 복사에 의해서 생성된다. 농도는 20∼100㎍/m3(0.01∼0.05ppm)정도 광화학 스모그의 주성분(약 90%는 오존)으로서 주목되고 있다.
오존파괴지수(Ozone depletion potential) :염화불화탄소 등이 오존층의 파괴원인물질로 알려지고 있다. 어떤 화합물질의 오존파괴 정도를 하나의 숫자로서 표현한 것이 오존 파괴지수이다. 이 숫자가 클수록 오존파괴정도가 크다는 뜻이다. 보통, 삼염화불화탄소(CFCl3)의 오존파괴능력을 1로 보았을 때 상대적인 파괴능력을 나타내고 있다. 할론 계통은 오존파괴지수가 3∼10에 달하고 있으며, CFC 대체물질로 개발되고 있는 수소 염화불화탄소(HCFC)계통은 0.05로 매우 낮으며 트리클로로에탄(C2H3Cl3)은 0.14이다.
온실효과(Greenhous effect) :화석연료 사용 증가로 인하여 배출된 이산화탄소 등의 가스가 지구층을 마치 우산으로 비닐하우스 처럼 둘러싸서 결과적으로 지구가 더워지도록 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현상을 온실효과라고 한다. 온실효과의 원인물질을 이산화탄소(CO2), 아산화질소(N2O), 메탄(CH4), 염화불화탄소(CFCs) 등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온실효과방지를 위한 국제간의 공동노력의 일환으로 기후변화 협약이 1992년 6월 채택되었다.
용존산소(DO, Dissolved oxygen) :물의 오염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 항목의 하나로 물에 녹아 있는 산소의 농도이다. 단위는 ㎎/ℓ 또는 ppm으로 나타낸다. 하천오염으로 가장 일반적인 것은 유기물에 의한 부패로 수중의 미생물 때문에 용존산소를 소비하여 유기물이 분해된다. 때문에 용존산소의 부족을 야기시켜 어패류의 생존을 위협하게 되고, 또 유기물의 분해가 너무 빨리 진행되면 산소의 결핍과 더불어 혐기성 분해가 일어나 유해가스를 발생하여 수질이 크게 악화된다. 깨끗한 하천에서는 DO가 거의 그 온도에서의 포화갑에 달하며 온도가 높아질수록 용해도가 감소한다. 일반적인 물고기들은 DO가 계속해서 4∼5ppm 이하가 되면 생존할 수 없다.
용존산소측정기(DO meter)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용존산소(Dissolved oxygen)의 자동측정법으로서 격박산소전극법이 있다. 이 방법은 전해질 용액에 투과성이 좋은 테프론이나 폴리에틸렌 등의 필름을 피복한 전극을 놓고 격막을 통해 용액중에 확산하는 산소로 부터의 신호를 측정하여 DO를 검출한다. 검출방식에는 전자식과 폴라로그래프 방식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전자식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우수토실(Storm overflow diverging tank) :합류식 하수관거에 있어 우수량이 어느량 이상 달할 경우 그 이상의 우수를 처리장으로 송수하지 않고 직접 방류하기 위한 장치를 말하며, 우수방류장치라고도 한다.
유엔환경계획기구(UNEP) :1972년 채택된 스톡홀름선언을 바탕으로 환경에 관한 유엔공식 국제기구로서 유엔산하에 1973년 창설되었다. 58개 이사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도 1986년 이사국으로 피선되어 있으며 케냐의 나이로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유화제(Emulsifier) :유탁액중에 분산되어 있는 입자에 보호막을 만들고 유화를 도와서 안정화시키는 물질을 말하며 각종의 계면 활성제가 사용된다.
음이온교환수지(Anion-exchange resin) :수지의 기체에서 양이온을 방출하고 피처리수 속의 음이온을 받아들여 이온 교환 반응을 하는 성질을 갖는 수지를 말한다.
합성수지의 모체에 아미노기(-NH2)와 아민류와 같은 염기성기가 결화되어 있는 고분자 염기이다. 염기성의 강약에 따라 강염기성, 중염기성, 약염기성으로 분류된다. 재생이 가능해서 반복 사용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양이온 수지보다 성능은 약간 떨어진다.
음이온 계면 활성제(Anionic surfactant) :계면 활성제중에서 물에 녹으면 전리해 계면활성을 나타내는 부분이 음이온이 되는 것을 말한다.
음용수 수질기준 :수도법에 근거하고 있으며 음용수 수질기준항목은 페놀, 시안 등 33개 항목이 포함되어 있다.
응결(Coagulation) :액체 또는 기체 속에 분산되어 있는 콜로이드입자가 집합해서 커다란 입자가 되어 침전하는 현상을 말한다. 상수도 관계에서는 응집 또는 플록형성이라고 한다. 소수 콜로이드는 소량의 전해질을 가하면 응결 침전한다. 이것은 전하를 갖는 콜로이드 입자가 반대 부호의 이온을 갖는 전해질을 흡착하여 전기적으로 중화하기 때문이다.
응집침전(Coagulation settling) :입자가 응집해 침하하는 것을 말한다. 응집성이 있고 농도가 별로 높지 않는 입자를 포함한 현탁액을 정치하며, 각 입자는 처음에는 중력의 작용으로 서서히 침강하지만, 침강속도의 차와 응집력으로 서로 간섭하여, 입도조성을 변화시키면서 침강을 빠르게 한다. 응집제를 가해 응집력을 증대하면 침강은 한층 촉진된다.
이산화탄소(CO2 : Carbon dioxide) :탄산가스라고도 하며 무색, 무취로 공기보다 무거운 불연성 기체이다. 공기중의 농도가 10% 이상이 되면 인간은 호흡곤란이 되어 의식을 잃어버린다. 물에 녹아 탄산이 되고 약한 산성을 나타낸다. 냉매, 소화제, 청량음료수, 고형탄산(드라이 아이스) 등에 이용되고 있다.
이화작용 :물질대사 중 이화작용은 동화작용과는 반대이다. 즉 고분자물질이 저분자 에너지로 분해되는 과정으로 화학반응은 발열반응이다.
이따이이따이병(Itai Itai disease) :카드뮴이 원인이 되어 발생되는 공해병의 일종으로 일본에서 발생된 바 있다.
인간환경선언 :1972년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서 113개국 대표가 모여 위기에 처한 지구를 보전하는데 전지구인이 다함께 협력하고 노력하자는 선언적 규정이다. 환경에 관한 인권선언으로 비유되며 이를 바탕으로 이듬해인 1973년에 환경관계 국제기구인 유엔환경게획기구(UNEP)가 창설되었으며 『스톡홀름선언』이라고도 한다.
인포테라(INFOTERRA, International referral System) :국제간의 환경정보조회 제도이다. 환경정보수요자들이 관련정보를 신속하게 접근하는 것을 용이하게 하기위한 메카니즘의 필요성에 따라 유엔환경계획기구(UNEP)에서 설치한 제도이다. 인포테라는 현재 125개국을 연결시켜주고 있으며 본부는 케냐의 수도 나이고비에 두고 있다.
일반폐기물 :폐기물중 가정에서 발생되는 생활 쓰레기 등을 일반폐기물이라고 하며 특정폐기물과 구별하고 있다.
일산화탄소(CO, carbon monoxide) :산소가 부족한 상태로 연료가 연소할 때 발생하는 것이며, 혈액 중의 헤모글로빈과 결합하여 산소의 보급을 저해하고 심하면 질식에 까지 이르게 한다. 인체에 대한 독성은 대기중의 일산화탄소 농도와 노출 시간과의 관계에 따라 다르지만 안전한 한계는 50ppm이다. 100ppm의 공기 중에서 8시간 이상 호흡하면 위험하며, 연탄 가스나 탄광폭발, 화재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 환자중에는 후유증이 남는 사람이 많다.
입자상 오염물 :공기중에 부유하고 있는 입자상의 분진, 매연, 미스트, 플라이 애쉬, 꽃가루, 연무체 등은 입자상 오염물이다. 입자상 오염물은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점이 가스상의 오염물과 다른 점이고, 그 제거 장치도 가스상 오염물질보다 발달되어 있다. 입자상 오염물의 크기는 0.01∼100㎛의 범위이고 100㎛보다 큰 입자는 매우 빠르게 낙하하므로 대기중에 배출되어서 수분 이내에 지상에 낙하한다.
에너지(Energy) :일반적으로는 일을 할 수 있는 능력 또는 그 양을 말한다. 처음에는 물체의 역학적 능력만이 고안되었지만 열, 광, 전자기, 질량 등에도 확대되었다. 단위는 일과 똑같이 CGS에는 erg(에르그)와 J(줄)이 사용되며 열량 단위인 cal(칼로리)로 나타내기도 한다.
NGO(Non-Governmental Organization) :정부의 공식 대표가 아닌 민간단체 등을 중심으로 한 비정부 대표를 통칭한다. NGO 그룹이 환경관련 국제회의에서 차츰 그 역할이 증가 되고 있다. 국제적으로는 그린프스 등이 대표적인 NGO 그룹이다.
원심력 집진시설(Cyclone) :기체중의 고체 또는 액체의 미립자를 제거하기 위하여 기체에 회전운동을 줌과 동시에 회전하는 입자의 원심력을 이용하여 분리하는 장치. 중력침강에 비하여 중력의 수백배에 이르는 원심력이 분리 작용을 하기 때문에 작은 설비로 고성능을 기대할 수 있고, 설비도 간단하며, 비용도 싸기 때문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기체 중의 분진만이 아니라 물에 녹을 수 있는 유해가스를 포함하는 경우, 사이클론의 중심으로부터 물을 분무시켜 가스의 세정과 집진을 하나의 장치에서 행하는 것이 많이 사용되며 사이클론스크러버(세정집진장치)라고 부른다.
원자흡광분석법(Atomic absorption analysis) :AA라고도 한다. 시료 용액을 고온하에서 분해하여 원자를 증기화하고, 이것에 램프를 이용해 부추면 발생 원자가 고유의 파장의 빛을 흡수하는 현상을 이용한 것이다. 흡광 비율은 시료원소의 농도에 비례하므로 미리 알고있는 농도의 표준용액을 측정하여 표준곡선을 만들어 두고, 이것과 비교함으로써 모르는 시료를 정량화 할 수 있다. 폐수 속의 동, 아연, 납, 카드뮴, 니켈, 코발트, 망간, 철, 폐크롬 등의 분석에 이용되고 있다.
자동차 결함시정제도(Recall system) :자동차 부품의 내구성을 향상시켜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배출가스를 저감하기 위한 제도로서 일정기간(또는 거리) 동안은 제작차 배출허용기준에 적합하게 배출될 수 있도록 자동차 제작사가 부품을 무료로 수리하여 준다. 보증기간은 차종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휘발유를 사용하는 승용차는 현재 5년 또는 8만 km이다. 미국, 캐나다 등에서 시행하고 있고, 우리나라는 1990년부터 대기환경보전법에 근거하여 시행하고 있다.
적조현상(Red tide) :연안지역에서 질소, 인 등의 영양물질이 풍부하여 생기는 현상으로 호소 등의 부영양화 현상과 유사하다. 연안지역에서는 염분이 높으므로 붉은 색을 띄는 조류(Algae)가 과다번식하며 전체가 적조를 띄게 되어 붙여진 이름이다. 적조현상이 일어나면 적조생물로 인한 독성물질 발생으로 어패류 피해를 가져오고, 적조류가 가라앉아 부패하므로 인한 용존산소의 감소로 연안전체가 썩게 된다.
전기집진기(Electroprecipitator) :먼지가 갖는 전기적 하전의 특성을 이용하여 먼지를 잡는 방법으로 대기오염방지시설의 일종이다. 포집효과가 크고 사용이 편리하여 많이 사용되고 있다.
전도현상( Turn over) :호소가 여름과 겨울에는 성층현상으로 안전한 상태로서 수직적인 혼합이 없다가 봄과 가을에는 수면의 기온이 4℃가 되면 최대밀도가 되어 물은 하부로 이동하게 되는 반면 하부의 물은 상부로 이동하여 수직 이동현상이 일어난다. 이 현상을 전도현상이라 하며 호소의 관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현성이다. 봄, 가을에 많이 발생한다.
점오염원(Point source) :오염원이 고정된 경우를 말한다. 예를 들면 공장폐수, 축산폐수, 생활하수 등 오염원이 공정된 경우를 말한다. 비점오염원(Non-point source)의 상대적 개념이다.
점토(Clay) :천연으로 나는 미세한 광물입자의 집합체로서 통상 입자의 지름이 0.005mm 또는 0.02mm 이하이다. 성분은 주로 규소, 알루미늄, 철, 마그네슘, 알칼리금속, 알칼리토류금속 등이다. 투수계수가 낮아 폐기물매립장의 바닥 라인너로 사용되기도 한다.
접촉산화법(Contact oxidation method) :피처리체를 특수한 여재 또는 생물막에 접촉시켜 산화하는 방법으로, 산화반응을 좋게 하기 위해 각종의 방법이 고안되어 각 방면에 이용되고 있다. 배연탈황, 상수정화, 하수정화 등에 이용되고 있다.
접촉안정법(Contact stabilization method) :활성오니법의 일종으로, 혼합 탱크와 안정화 탱크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반송오니를 안정화 탱크(재폭기조)내에서 폭기하여 줌으로서 충분한 산화가 이루어지도록하여 안정화시키고 응집, 흡착력과 플록 형성력을 강화해 혼합탱크에서 하수와 30∼60분간 혼합 접촉시켜 유기물을 흡착 제거한다. BOD-SS 부하를 적정하게 유지하면서 BOD 용적부하를 크게 할 수가 있다. 일반적으로 최초 침전지를 생략한다.
접촉여과법(Contact filtration) :탈취나 탈색을 위하여 용액중에 흡착제를 직접 투입, 흡착이 평형에 이르면 여과나 침강법에 의하여 흡착제를 분리하는 방법이다. 장치는 교반조와 분리장치의 두가지로 되어 있다.
정화조(Septic tanks) :수세식 변소에 설치하는 일종의 간이오수처리시설이다. 부패탱크법, 임호프탱크법, 살수형부패탱크법 등이 있으며, 처리효율은 50% 정도의 BOD제거가 가능하다. 오수, 분뇨 및 축산폐수의 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화조 설치자는 1년에 1회이상 정화조 청소를 하도록 되어 있다. 퇴적된 퇴적물을 제거해줌으로서 정상기능을 갖도록 하기 위함이다.
조류(Algae) :일반적으로 수중에 생육하는 부유 식물의 총칭이며, 물기물을 영양으로 섭취하고 광합성을 하는 단세포 식물이다. 호소와 늪, 저수지, 하천 등에 널리 존재한다. 수처리시 냄새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산화지에서는 산소공급에 공헌하는 것도 있다. 그 종류는 대단히 많은데 수처리에 관계가 깊은 것은 남조류, 녹조류, 황조류 등이 있다.
중금속(Heavy metal) :수은, 납, 크롬 등 비중이 큰 금속을 통칭한다. 보통철보다 비중이 큰 4.0 이상인 것이 여기에 포함된다. 중금속은 체내 축적이 되어 인체에 축적이 되어 만성적인 피해를 주게되는 경우가 많다. 일본에서 발생된 미나마따병은 일종의 중금속(수은)중독현상이다.
중성세제(Detergents) :합성세제 중 pH가 8.0∼6.0인 것이며, 섬유용 중성세제와 주방용 중성세제가 있다. 섬유용 중성세제는 알칼리에 약한 섬유류의 세정에, 주방용 중성세제는 과일, 야채, 식기 등의 세정에 사용된다.
중화제(Neutralization agent) :중화에 사용하는 약제를 통칭하며 산의 중화에는 알칼리성 중화제를 알칼리의 중화에는 산성 중화제를 사용한다. 전자에는 가성소다, 탄산소다, 소석회, 탄산칼륨 등이, 후자에는 염산, 황산 등이 사용된다.
지속개발위원회(CSD, Commission on Sustainable Development)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산하에 설치된 특별위원회로서 의제 21의 추진사항 및 공적 개발기금(ODA) 등에 대한 감시·평가를 주된 업무로 하고 있다.
GEF(Global Environment Facility) :지구환경기금이다. 지국환경보전을 위하여 설정된 기금으로 유엔환경계획기구에서 관리하고 있다. 1990년 1월 설립 운영중이며 지국온난화, 생물다양성 보전 및 오존층파괴 방지를 위한 개발도상국 지원을 위하여 설치되었다. 개도국의 세계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투자사업기술 지원에 대한 자금을 무상공여 하거나 장기처리의 양허성 자금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프랑스, 영국 등 20개국이 참가하고 있으며 기금은 13억불이 조성되어 있고, 우리나라는 가입하지 않고 있다.
G-7프로젝트 :선진 7개국(Group of Seven Countries)인 미국, 일본, 독일, 프랑수, 이태리, 영국, 캐나다를 지칭하며 우리나라의 기술수준을 선진 7개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차원에서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과제를 통칭하고 있으며, 환경분야를 포함해 11개 대형국책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질소산화물(Nitrogen oxides) :질소산화물을 통칭하여 NOx로 표현하기도 한다. 질소와 산소의 화합물로서 이산화질소(NO2), 일산화질소(NO), 아산화질소(N2O), 삼산화질소(N2O3)가 있으며 보통기체인 가스상태로 존재한다.이들 가스는 화학공업에 있어서 니트로화질산을 사용하는 공업, 질산을 사용하는 표면처리공업등에서 발생하나 자동차의 배기 가스 중에서 함유된다. 질소산화물, 탄화수소, 산소의 3자가 공존하는 대기중에 태양 광선이 작용하여 옥시던트가 발생하기도 한다.
집진장치(Dust collector) :가스에서 더스트 및 미스트 등을 분리 포집하는 장치이다. 이것에 필요한 전처리 및 부대 설비를 포함한다. 입자에 작용하는 중력, 관성력, 원심력, 부착력, 친수력 및 전기력 등의 집진에 유효한 작용력에 의해 중력집진장치, 관성력집진장치, 원심력집진장치, 음파집진장치, 전기집진장치 등이 있다. 또 포집된 입자를 물이나 그 외의 액체로 제거하는 구조를 습식집진장치라고 한다.
재사용(Reuse) :폐기물을 다시 사용하는 경우를 말한다. 특별한 프로세스를 거치지 않고 그대로 다시 사용한다는 측면에서 재활용과 구분된다. 재활용(Recycling), 감량화(Reduction)와 함께 3R로 통하고 있다.
재활용(Recycling) :폐기물을 일정한 프로세스를 거친 후 다시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통칭한다.
청정기술(Clean technology) :맑은기술, 깨끗한 기술, 저오염 및 저공해 공정 기술(Low pollution technology)로 통칭되며, 사후처리기술(End of pipe technology)의 상태적 개념으로 사용된다. 발생된 오염물질을 처리하는 기존의 사후처리기술로서는 오염물질 배출을 더 이상 저감 할 수는 없다는 측면에서 원천적으로 공정을 개선하여 제조과정에서 오염물질 발생 자체를 줄인다던가 발생된 오염물질을 처리한 후 다시 사용하는 등의 기술을 말한다.
총량규제 :공장 또는 사업소가 집합해 있는 지역에서 오염상태가 심하여 배출규제만으로는 환경기준의 유지가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농도만의 규제가 아니고 오염물질의 배출 총량을 규제하는 것을 말한다.
축산폐수(Animal wastewater) :가축의 사육에서 나오는 더러운 물을 말하며, 가축분뇨와 축사의 세척수가 대부분이다. 유기물 부하가 높으므로 생물학적 처리방법으로 처리가 가능하다. 축산폐수의 BOD는 가축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10,000∼40,000ppm에 이르고 있으며 양돈폐수가 BOD부하가 높다. 발생량은 가축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소와 말은 1일 30리터 되재는 5리터 닭은 0.2리터 정도 배출한다.
침전(Precipitation) :수중의 부유물질이 침강하는 것을 말하며 폐수처리공정에 사용된다. 유수를 정지시켜 자연 침강시키는 방법을 보통침전법, 약품을 첨가하여 침강을 촉진하는 방법을 응집침전법이라고 한다. 수중의 부유물을 제거하여 다음 공정의 부하를 경감시키는데 침전의 목적이 있다.
침출수(Leachate) :쓰레기 썩은 물로서 쓰레기 매립장에서 흘러내리는 더러운 물을 침출수라고 한다. 침출수는 유기물 부하가 매우 높아 적정처리하지 않으면 인근지역의 농작물 등의 피해를 초래한다. 침출수의 발생은 강우량, 매립장면적, 투수계수 등 매립지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보통 강우량의 20∼30% 정도 발생된다. 침출수의 BOD는 매립지의 사용기간, 쓰레기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5,000∼30.000ppm에 달한다. 생물학적 처리방법으로 처리가 가능하다.
카드뮴(Cd: Cadmium) :아연 광물속에 1% 이하가 함유되어 있고, 아연이나 금의 부산물로서 얻을 수 있다. 은백색의 금속으로 절연성이 풍부하고 공기중에서는 표면에 산화피막을 만들어 내는 침식되지 않는다. 안료, 화학, 전지 제조나 도금 등에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증기 및 염은 유독하므로 섭취하면 2∼5%가 체내에 흡수되어 혈액에 들어간다. 급성 독성은 위장 점막의 염증을 일으키고 기침, 현기증, 복통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대기한경보전법 및 수질환경보전법에서 특정유해물질로 지정되어 있다. 환경정책기본법에 의한 사람의 건강 보호에 관한 환경 기준은 0.01ppm이하로 정하고 있다.
플라이 애쉬(Fly ash) :연소가스중에 함유된 재를 총칭한다. 화력발전소의 완전연소되지 아니한 배기가스에 특히 많으며, 재의 성분은 이산화규소, 실리카, 알륨미나, 산화칼슘, 탄소 등이며 특히 이산화 규소의 함유율이 높다. 플라이 애쉬의 형태는 대부분 구형이고 높은 열 때문에 유리질로 되어 있다.
폴리염화비닐(PVC, Polyvinyl chloride) :염화비닐의 중합체이며, 염화비닐수지라고도 한다. 열가소성 플라스틱의 하나이며, 공업 재료로서 여러 분야에서 두루 사용이 끝난 것은 플라스틱 폐기물로서 환경오염 원인의 하나가 된다. 소각하면 염화수소 및 염소 가스를 발생하므로 소각로의 부식이 심하다.
폴리클로리네이티드비페닐(PCB) :다가(多價)염소화합물이다. 페놀이 두 개 결합된 화합물에 수소대신에 염소가 치환된 화합물이다. 염소가 들어가는 화합물이 대부분 2차 독성이 강한 경우가 많으며, PCB의 경우도 그 처리가 용이하지 아니하며, 잘못처리시 2차오염물질로서 발암물질인 Dioixin이 발생되는 등 문제를 야기한다. 변압기, 밧데리 등에 존재한다. 고온에서 소각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프레온(Freon) :오존층파괴 원인물질로 알려지고 있는 염화불화탄소(CFCs)에 대한 일종의 상품명이다. 1930년대 미국의 듀풍사에서 개발하여 상품명으로 붙인 것이 오늘날 『프레온』이란 이름으로 널리 통용되고 있다.
표준상태 :모든 화학, 생물학적 반응에서 0℃, 1기압(수은 760mm)의 상태를 표준상태라고 한다.
피에이엔( PAN, Peroxyacetyl nitrate) :광화학반응에 의하여 생성되는 대표적인 2차 대기오염물질이다. 유기성 오염물질과 대기중에 존재하는 오존 등 산화에 의하여 광화학반응 결과 생성된다. 눈에 통증을 일으키며 식물에 피해를 일으킨다.
피엠 텐(PM 10) :대기오염에서 입자크기가 10마이크론(㎛)이하 크기의 먼지 농도를 말한다.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주로 피엠 텐으로 규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피엠 텐을 대기환경보전법에서 규제할 계획이다.
피피비(ppb) :10억분의 1(parts per billion)의 농도단위이다. 전체중에 오염물질이 차지하는 농도가 10억분의 1이라는 뜻이다. ㎍/ℓ와 같은 단위이다.
피피엠(ppm) :백만분의 일(parts per million)을 나타내는 농도의 단위이다. 즉, 전체중에서 어떤 오염물질이 차지하는 농도를 나타내는 것으로서 예를 들면, 사과 100만개 중에 1개가 썩은 경우 썩은 사과의 농도가 1ppm에 해당된다. mg/ℓ와 같은 단위이다.
폐기물(Solid waste) :더 이상의 사용 용도가 없어 버리는 물질을 통털어 폐기물이라고 하며, 생활쓰레기와 같이 유해성이 없는 일반폐기물과 중금속 등을 함유한 특정폐기물로 구분하고 있다.
폐수(Industrial wastewater) :공장에서 나오는 더러운 물을 폐수라고하며 가정에서 나오는 오수나 하수와 구별하고 있다. 폐수는 산업장에서 나오므로 유해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탄화수소(Hydrocarbon) :탄소나 수소만으로 된 화합물의 총칭이다. 자동차 연료인 가솔린은 다수의 탄화수소 분자의 혼합물로 이루어지며, 이들이 연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배출되거나, 연소에 의하여 크랙킹을 일으켜 발생되는 탄화수소 가스를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에서는 자동차 배출 가스로서 혀용 한도를 정하고 있다. 자동차 배출가스 중의 탄화수소는 인간의 건강에 큰 해를 입힌다고는 생각되지 않으나 질소산화물과 혼합된 경우는 태양광선에 의하여 광화학 스모그를 생성하므로 이러한 상태에서는 적은 량의 탄화수소일지라도 유해하다.
탈산소계수(K1) :미생물에 유용한 유기물의 양에 조절되는 BOD 반응속도는 대략 2단계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이때 각 BOD 반응에서의 BOD 감소속도의 상수를 탄산소계수 1/일이라고 하며 폐수내 유기물이 많을수록 이 값이 커지게 되며 BOD 반응속도는 빨라지게 된다.
통기성균(Facultative bacteria) :공기가 있는 곳에서 잘라라는 균을 호기성균이라고 하고, 공기가 없는 곳에서 자라는 균을 혐기성균이라 하며 공기가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양면성을 갖는 세균을 통기성균이라고 한다.
특별대책지역 :대기, 수질 등 환경기준의 달성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지역에한하여 환경처장관은 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예를 들면 팔당, 대청지역은 수질오염방지 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되었다.
특정유해물질 :사람의 건강·재산이나 농수산물 등의 생육에 직접 또는 간접으로 유해를 줄 우려가 있는 물질로서 카드뮴 및 그 화합물, 시안화합물, 유기인화합물, 연 및 그 화합물, 6가 크롬화합물, 비소 및 그 화합물, 수은 및 그 화합물, 폴리크로리네이티드비페닐, 동 및 그 화합물, 염소 및 염화 수소, 불소·불화수소 및 불화규소 등이 있다.
특정폐기물 :폐산, 폐알카리, 폐플라스틱 등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여 특별히 정한 폐기물을 『특정폐기물』이라고 한다. 주로,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산업폐기물이 여기에 속한다.
TOC(Total organic carbon) :폐수내 유기물 함량을 나타내는 지표의 하라로서 폐수중에 함유된 유기물의 산화에 필요한 탄소분을 말하는 것인데 시료중의 유기물을 고온에서 CO2로 산화시켜 그 발생량을 분석장치로 측정하여 총유기탄소량을 구한다.
THM(Trihalo methane) :트리할로메탄은 메탄에 염소, 브롬 등 할론계 원소가 3개 치환된 화합물을 통칭한다. 발암성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염소소독과정에서 잔류된 유기물과 염소가 반응하여 생성된다. 수도물에서 주로 문제가 되며 과다한 염소소독, 원수불량 등이 원인이 된다.
TLm(Median tolerance limit) :어류에 대한 급성 독물질의 유해도를 나타내는 수치이다. 어류를 급성 독성물질이 함유된 폐수의 희석액 중에 일정 시간 방치한 후, 그 곳의 물고기의 50%가 살아 남을 수 있는 폐수의 농도를 나타낸다. 보통 24, 48 또는 96시간의 TLm값이 구해지며 각각 24TLm, 48TLm, 96TLm 등으로 나타낸다.
텐타시설(Tenter M/C) :섬유제품 제조시설의 일부시설이며 일명 재양시설이라고도 한다. 펜타시설은 고온의 열을 이용하여 원단의 밀도 및 폭의 조절과 주름을 펴기 위한 섬유제품의 가공시설이다.
퇴비화처리(Composting) :과거부터 전통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생물학적 처리 방법의 일종이다. 오니와 쓰레기를 분뇨 등의 처리 방법으로 이용될 수 있다. C/N비가 중요하며, 그 최적치는 20∼30이다. 발효상에서 발생되는 발효열은 50∼70℃ 까지 상승하므로 병원균과 기생충이 사멸한다. 넓은 용지를 필요로 하지만 비교적 냄새도 적고 취급도 용이하다. 대량의 쓰레기를 발생시키는 도시에서는 고속 퇴비화법을 이용한다.
하수(Sewage) :가정에서 나오는 더러운 물인 오수가 우수(빗물)와 합쳐졌을 때 이를 하수라고하여 오수와 구분하고 있으며, 공장에서 나오는 더러운 물을 폐수라고 하는 말과 구분한다.
하수종말처리장(Sewage treatment plant) :하수를 모아서 마지막으로 종말처리하여 하천 등 공공수역으로 방류하는 처리시설을 하수종말처리장이라고 한다. 하수도법에 의한 하수종말처리장의 방류수 수질기준은 BOD 30ppm, SS 70ppm이다.
할론(Halon) :오존층 파괴 원인물질로 알려지고 있는 염화불화탄소 중 브롬을 함유하고 있는 화합물을 특히 『할론』이라고 부르며 할론은 오존파괴지수가 다른 염화불화탄소보다 크다. 할론은 주로 소화기(消火)에 많이 사용된다.
합성세제(Detergents) :1930년대초 1차대전 기간동안 비누대용품으로 독일에서 개발되었다. 비누원료인 동·식물성 유지류를 대체하여 석유화학계통에서 합성하였다고 하여 합성세제라고 부른다. 계면활성제에 세척력을 높이기 위하여 인산염, 착색제, 표백제, 효소제를 첨가하여 제조하고 있다. 인산염은 경수를 연수화 하도록 하기 위하여 제조하고 있으나 최근 인산염이 부영양화의 원인으로 지적되면서 무인세제가 개발되고 있다. 인산염 대신에 합성 Zeolite를 사용하고 있다.
합류식관거(Combined sewer) :하수도에서 우수와 오수를 따로 배관하지 않고 하나의 배관으로 설치하는 경우를 말한다. 우수와 오수를 별도로 배관하는 분류방식과 대조되는 말로서 우리나라는 주로 합류식 과거로 되어 있다.
혐기성 분해(Anaerobic mineralization) :공기가 없는 상태에서 분해하는 것을 말한다. 혐기성 균이 오니 속의 유기물을 섭취해서 환원분해하여 무기화합물을 방출하는 것을 말한다. 호기성 분해의 반대 개념이다.
호기성 분해(Aerobic digestion) :호기성 균이 폐수중의 용존산소를 소비하고 오염원인 유기물을 섭취하여 산화분해하는 과정을 말한다. 공기가 없는 상태에서 분해되는 혐기성 분해의 상대적 개념이다. 탄소성분은 탄산가스와 물로 분해되고 질소성분은 아질산 또는 질산으로 된다. 활성오니법, 살수여상, 안정지 등의 하수처리에 이용된고 있다.
흡광광도분석법 :용액 속의 용질 농도에 의한 흡광도를 분석기기로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방법이다. 미리 여러 종류의 표준 용액으로 농도와 흡광도와의 관계를 나타내는 표준곡선을 만들어 높고, 시료액을 똑같이 조작해서 흡광도를 측정하고, 표준곡선에서 시료의 성분 농도를 구해 정량한다. 정밀도가 높아 정확하고 신속하게 계측할 수 있으므로 무기 및 유기화합물의 미량 성분 정량에 폭넓게 이용되고 있다. 환경오염 공정시험분석법에서도 여러 가지 물질의 정량분석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환경기준(Environmental standard) :사람의 건강을 보호하고 생활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기준이다. 대기, 수질, 소음∼진동에 대한 기준을 두고 있으며 환경 정책기본법에 근거하고 있다. 환경기준은 규제기준이라기 보다 정부가 지향하는 일종의 목표기준이다. 사람의 건강을 보호하는 대기오염에서는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 분진, 옥시던트, 탄화수소, 수질오염에서는 카드뮴, 시안, 유기인, 납, 6가크롬, 비소, 초수은, 알킬수은, PCB 등의 기준치를 정하고 있다. 생활환경을 보전하는 수질 오염에서는 하천, 호소, 해역으로 구분하여,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 부유물질(SS)량, 용존산소(DO)량, 대장균군수 등의 기준을 정했고, 소음에 관해서는 지역의 유형, 시간마다 기준치가 각각 따로 정해져 있다.
환경마크(E-마크) :환경에 대한 일종의 품질인정 마크이다. 저공해 상품에 붙여줌으로서 소비자들에게는 어떤 것이 저공해상품인지를 알리고 기업에게는 저공해상품기술개발에 앞장서도록 하는 제도이다. 독일, 일본, 캐나다 등 세계 20여개국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1992년부터 시행중이다. E-마크, Eco-마크라고도 한다.
환경산업 :광의로는 환경과 관련된 모든 산업을 통칭한다. 협의로는 환경관련법에 근거하고 있는 환경전문업체, 예를 들면, 환경오염방지시설업체, 환경서비스업체, 쓰레기처리업체, 재생업체 등을 말한다. 협의의 환경산업체는 7000여개에 달하고 있다.
환경영향평가(EIA, Environmental Impact Assessment) :환경에 대한 사전규제제도로서 대규모사업의 경우 사전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여 환경영향을 최소화 하도록 저감대책 등을 사전에 강국하고자 하는 제도이다.
활성오니(Activated sludge) :오수를 충분히 폭기해서 산소를 공급하면, 호기성 미생물이 번식해 갈색의 플록을 만든다. 이것을 활성 오니라고 하며 즉, 활력이 강한 미생물 덩어리를 가리키며, 생물학적 처리에서 주요한 역할을 한다. 활성오니법이란 생물학적 처리법의 일종으로 활성오니를 이용한 방법이라고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활성오니법(Activated sludge process) :생물학적 폐수처리방법의 대표적인 방법이다. 호기성 미생물, 측 활성오니를 이용한다고하여 활성오니법이라고 한다.
활성탄(Activated carbon) :활성탄은 목재, 석탄 등의 탄소 물질을 태워서 제조한 것으로, 흡착성이 강한 분상 또는 입상다공성물질이다. 내부에는 1g당 500∼1500m2 정도의 표면적을 갖고 있다. 분말인 것은 각종 용액과 식품류의 탈색, 탈취, 정제용으로, 입상인 것은 가스 정제용으로 탈진, 탈황, 정수용으로 페놀, 수은, 세제의 제거, 그외 용제회수등 다방면으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오·폐수의 고도처리에도 응용되고 있다.
회전원판접촉법(PBC, Rotating biological contactors) :생물학적 폐수처리공법의 하나이다. 독일에서 개발된 방법으로 활성오니법과는 달리 회전원판이라는 고정매체를 이용하여 미생물을 부착시키고, 이 부착된 미생물로 하여금 폐수를 처리하도록 하고 있다. 처리효율이 높고, 운전이 편리하여 특히, 소규모처리장에 적합하다. 동절기의 온도형향이 활성오니법보다 민감하다.
황사현상 :중국의 고비사막등 건조지역에서 발생된 흙·모래가 주성분인 미세입자상물질이 기압의 이동에 의하여 우리나라로 불어오고, 발원지에서 우리나라까지 700여km를 이동, 약 3일이 걸려 도달하게 된다. 주로 3∼5월에 많이 발생하며 하늘이 뿌옇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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