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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흥덕구, 외국인 밀집지역 특별방역관리 돌입
내용 - 흥덕구, 내달 30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대응 외국인 밀집지역 특별방역관리 추진 -

청주시 흥덕구(흥덕구청장 박철완)는 문화적․언어적․경제적 요인으로 방역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외국인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 방역대책을 시행한다.

흥덕구는 오는 9. 30.(목)까지를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의심 증상시 코로나19 무료검사, ▲검사를 희망하는 기관, 기업, 건설 현장 요청시 찾아가는 이동 선별진료소 운영, ▲얀센 예방접종 집중 신청기간(8.30.~9.1.)을 홍보하며, 대규모 인구 이동이 예상되는 추석 연휴 기간에 집중 추진한다.

흥덕구는 이를 위해 구청장을 단장으로 점검반, 홍보반, 업무지원반으로 구성된 ‘외국인 방역관리 흥덕 추진단(TF)’을 발족했으며, ▲외국인 밀집 3개동 지역, ▲외국인노동자 종사 사업체 120개소, ▲농업 작목반 66개소 및 축산농가 50여개소, ▲외국인 지원단체, 종교단체, 전용 식료품점 및 식당 등을 중심으로 홍보․계도 활동에 돌입한다.

구는 외국인 밀집지역인 복대2동, 봉명1동, 복대1동 주요 사거리에 다국어 현수막을 게시하고, 통장을 통해 다국어 안내문을 가정에 전달하며 외국인노동자 종사 사업체 및 농업 작목반 등에 구청장 서한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또, 외국인 지원단체, 커뮤니티, 종교단체 등에서 구축한 SNS(카톡채널, 단톡방, 밴드)를 활용해 온라인 홍보를 병행한다.

한편, 흥덕구는 시 전체 외국인 12,000여명중 4,700여명이 거주하고 있어 약 40%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특히 복대2동, 봉명1동, 복대1동에 밀집하여 거주하고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오창읍의 경우 전체 인구중 외국인 비율이 1.8%를 차지하는데 반해 봉명1동은 외국인이 8%, 복대2동은 6%를 차지하여 외국인 밀집도 면에서는 청주시 최고 수준이다.

박철완 흥덕구청장은“청주시 내국인의 코로나19 예방접종 비율은 1차접종 58%, 접종완료 25%인데 반해, 외국인 접종 비율은 1차접종 17%, 접종완료 4.5%로 저조하고 외국인 노동자 대부분이 다가구주택, 원룸, 기숙사에서 합숙 생활을 하는 실정으로 집단 감염에 매우 취약하다”며, “외국인 밀집지역 특별방역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외국인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흥덕구, 외국인 밀집지역 특별방역관리 돌입 이미지 1
파일 첨부파일(jpg파일) 01 흥)행정지원과 흥덕구, 외국인 밀집지역 특별방역관리 돌입 210830.jpg01 흥)행정지원과 흥덕구, 외국인 밀집지역 특별방역관리 돌입 210830.jpg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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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행정지원과
  • 담당자 : 윤혜린
  • 문의전화(043) : 201-7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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