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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노인연금미지급건에관하여
작성자 전영빈
내용 조부모님께서 벌써 6개월째 연금을 지급받지 못하고 계신다.
몇번의 항의 끝에 할아버지 연금은 이달에 지급 되었지만 할머니 연금은 아직도 못받고 계신다.
지난겨울에 이모초청으로 하와이를 3개월간 다녀오신 이후로 발생한 사건이다.
구청에서는 출국날짜와 입국날짜를 아주 정확히 파악하고 있고 아무런 안내통보도 없이 연금지급을 하지 않았다. 뒤늦게 발견하시고 구청측에 항의 하였으나 차일 피일 미루다 이달 에서야 할아버지건만 지급을 하였다. 할머니건은 계좌조차 개설되지 않은 새마을금고로 지급하였다한다. 조부모님께서는 연로하셔서 번거로움을 피하고자 할아버지 통장으로 두분 연금을 지급받고 계셨다. 할아버지께서는 다리도 불편하시고 해서 할머니께서 일을 보시기 때문이다. 연금 담당자는 너무도 태평스러워 보인다. 그래도 어른들이 이렇게 답답해 하시고 그러면 한번쯩은 되집어 살필 일이다. 노인연금이 무엇인가? 정치인들이 대통령후보들이 끄잡어 만들어논 법령 아닌가! 노인들이 달라고 구걸한것도 아니고 자기네들이 선거공약으로 나라의 어르신들에게 국가 차원에서 효도 한답시고 내건 효도공약 아닌가! 여행 다녀오셨다고 지급못하는 구실은 철저하게 따져서 지급정지 시키고 지급시점에서 일처리 바로 못하고 반년씩이나 지급을 미루다 또 담달에 지급한다고 핑계를 댄다.
어른들 잘못 되기를 기다리는건가! 정말 분통이 치밀어 오른다. 담당자 입장에서는 어짜피 공짜로 받는돈 좀 늦으면 어때 하고 태만하는것 같다.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가 돈달라고 억지로 떼쓴것도 아니고 노인연금을 지급하기로 국회의원들이 국회에서 법으로 정하고 땅땅땅 통과 시킨 일이다. 담당자는 한치의 모자람도 없이 살펴서 노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할 일이다. 바빠서 미뤄졌다 하는 핑계는 있을수 없는 일이다. 국가의 세금으로 봉급을 받는 공무원이 국가 시책으로 정한 노인연금지급을 맘대로 흔들수는 없는 일이다. 분명 어르신들 개개인별로 예산은 배정되 있는것이다. 일일이 한분한분 찾아 다니면서 지급하는것도 아니고 가만히 앉아 온라인 처리만 하면 되는 일인데 바쁘다는 핑계는 근무태만이다. 구청장 께서도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처리가 미숙한 공무원은 교육을 다시 시켜서라도 바로 잡을 일이다. 이 나라 이 땅의 노인들은 이나라의 역경과 고난의 세월을 견뎌오신 분 들이다. 함부로 노인이라고 폄하 해서는 나라의 근간이 서지 않을것이다. 미지금된 연금은 조속히 지급하고 다시는 다른 누구에게도 이런일이 발생 해서는 안된다. 미지급금에 붙어 나오는 작은돈도 나라의 세금이다. 왜 이런돈을 공무원이 낭비 해야만 하는가! 구청장님께서는 이문제에 관한 어떤 변명도 없이 속히 해결하기를 촉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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