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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민 설명회는 혹시나(?)가 역시나 였다.
작성자 장*수
내용 먼저 급변하는 시대에 86만 청주시민의 길라잡이가 되시며 주민 편의에
수고를 다하시는 청주시 공무원 분들의 노고와 수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혹시나(?) 가 역시나 였다..

어제 청주시에서 “오송역 명칭 변경 주민 설명회”를 개최 했다..

가만히 6년전 역명 변경 주민 설명회를 되집어 보면서
이번에는 잘(?) 될까 아닐까 하는 반반의 기대감에 참석 했다.

그런데 역시나 변한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6년전 무슨 학자라는 위인들의 괴변(?)이 되살아나고 있었다..

고려시대의 정신과 인지도를 내세우며 열변의 토하던 지식인 교수와
12개의 역명을 미리 지어 가지고 와서 오늘 여러분은 이중에서 하나만

선택만 하면 되니까 미리 엄포라도 놓는 듯한 식의
오송주민을 x무시하는 상황은 없었지만

자기 이름 석자를 정확히 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이는 분(?)은
역시나 또 있었든 것 같다.(작성자 주)

저는 오송에서 304세대(800여명) 주민의 눈과 귀를 대신 전달해 주는
이장 이라는 어둡잔은 일을 벌써 6년째 하고 있습니다.

왜 제가 이장일을 어둡잔다고 했는가는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시면 알 것입니다.
첫째 제일 중요한 관에서의 행정적인 사항을 늦추어 지거나

혹 몰라서 넘어갈수 있는 주민들의 일상속의 알권리를 기간내에 혹은
신속하게 궁금증과 함께 전해주며 풀어주어야 하는 연제 6리 이장 이다.

이건 이장에게 주어진 임무 이며 과제인 걸로 생각 한다.
그러나 어제 주민 설명회는 저에게 아무런 아니 담고 적고 해서 주민들에게
전해줄 거리(?)가 아무것도 없었다..

정확한 통계 및 설득력 있는 변경 이유가 아무 것도 없었다.
첫째로 관 청주시 에서의 설명과 해명은 귀에 들어오는 아무것도 남는
것이 없었다..

지난일은 냅두더라도 앞으로는 오송역이 어떻게 변하며 오송역명이 변경되면
어떠한 변화가 오송읍에서 아니 충북에서 청주의 위상이 나아가서는 전국에서
일어날것이라는 추상적인 기대감도 들지 못한 설명회 이었다고 생각한다.

형식적인 타 지역 역명변경 사례나 (예로 변경에 소요대는 비용 산출등)가지고 와서 대비하는 모습은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먼저 앞섰다..
저만 이렇게 들렸을까 하는 의문을 해본다.

타 지역의 역명변경 비용 산출에는 직접적인 비용만 내포 되었고 수많은 간접적이 비용은 하나도 없었다.

그리고 다음으로 찬성을 하는 단체(?) 의 담당자가 나와서 하는 모두의 발언은
자기 이름 석자만 알리겠다는 해석으로만 느껴 졌다..

그냥 이 명칭 변경은 무조건 해야 한다는 식으로 지난일은 내버려 두고라라도
앞으로 어떻게 할것이라는 이유조차 들지 못한 것 같다.

그리고 반대측의 발언 역시 똑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작성자 주)
내가 듣기에는 명칭 변경은 무조건 안되~~하는 식으로만 들렸었다.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반대 설명이 많이 부족했다.
이것은 청주시 즉 관이나 시민단체 모두가 똑 같은 식으로 자기 주장만을 내세우는
식으로만 들렸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민/관 여러분들의 의견을 무시하거나 왜곡 하지는 않습니다.
정말 존중 합니다..

다만 좀더 우리 일반 주민들이 알기 쉽고 인정할수 있는 설명을 해달라는
부탁입니다.

저는 주민 설명회 알림문을 아파트 전 엘리베이트내에 붙여 놓고는 수시로 주민들과 마주 칠때면 저를 이장으로 알아보는 주민분들은 하나같이 똑같은
질문들을 하신다.

아마 우리 304세대 주민분들도 찬/반 양분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역명 변경을 찬성하시는 분들과 반대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말입니다.

먼저 우리 아파트 입주민들은 MZ세대이신 분들이 많은 것 같다.
관심은 있지만 한편으로는 무관심도 관심이라고 생각 하는 것 같다.

먼저 “변경되면 무엇이 달라지고 좋아지나요”?다
라는 물음이 제일 많다..

그리고 잘 있는 역명은 왜? 바꿀려고 저 야단(?) 이죠...다
그럼 저는 뭐라고 답변을 해야 할까요..

저는 중립적인 관점에서 유불리를 정확하게 전해 주어야 하는데
“이번에 설명회 갔다 와서 정확히 알려 드릴께요” 라는 말밖에는 할 수가 었었다.

내 마음속에는 저도 정해진 결과 물(찬/반)은 있다.
그러나 이 속내를 주민분들 에게 나타낼수는 없는 일 아닌가요..

그리고 오늘 이렇게 긴 글을 남기는 것은 어제 설명회에서 진행자의 일방적인
발언 중단 요청으로 며칠을 준비하고 못다한 말을 이렇게 남기고저 해서 긴 글을 남깁니다.

제일 중요한 주민들의 발언은 시간을 한정해두고 민/관 단체의 발언은 시간 제한 없이 마냥 발언 하게 둔다?..참 이상한 사회자인 것 같았다.

다시 한번 부탁 드립니다..
청주시와 찬/반 단체 여러분들에게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얼마의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한이 있더라도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며
합의점을 이끄러 낼수있는 성숙한 민/관 정신이 함께하는 설명회가
되기를부탁 드립니다.

혹시라도 다음번에 또 다시 주민 설명회가 개최 되면
이번에는 속 시원하게

아~이래서 변경해야 되는구나~~~
아님 이래서 안되는구나 하고~~~

주민분 들에게 설명 할때 고개를 끄득 일수 있는 우리 연제6리를 만들고 싶습니다.
저는 어느 누구편도 아닌 우리 304세대 주민의 궁금증과 알 권리를 해소해 주는

이장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함께 살아가고 싶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비록 읽혀지지는 않을지 모를 이 긴 문장을 올리는 것은 어제의 일로

저 자신의 피로감과 속내의 답답함을 조금이라도 해소 하기 위한
주저리 주저리 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저는 오늘부터 엘리베이트에서 만나는 주민분들에게 무어라고 답해드려야
할까요?

“어떻게 되었어요” 물으면
그냥 몰라요 할까요?

이상 청주시 오송읍 연제 6리 이장 이었습니다..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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