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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도서 대출자를 잠재적 범죄인 취급하는 서원도서관 관계자
작성자 임*나
내용 안녕하세요. 책에 대한 관심이 많아 책바다 서비스를 실시하던 해부터 이용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를 배려한 아주 획기적인 서비스라 생각하고 이용하면서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지요. 그동안 여러 번 이사를 하다보니 여러 도서관으로 옮기며 이용하게 되었는데 각 도서관마다 책바다 도서를 대출하는 방식이 조금씩 달라 매번 당혹스러운 경우를 겪었습니다. 시설은 같은데 대출절차는 왜 달라져야 하는 것인지 이 점은 조금 아쉽더라구요. 그렇지만 목마른 자가 우물 파듯 적응하면서 이용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서원 도서관은 달라도 아주 많이 달라서 당혹스러울 지경이었지요. 우선 신원확인을 하고 소재 도서관에서 책을 발송했고, 대출 당일에는 카드를 확인하며 내주는면서 다시금 이름과 사인을 요구하는 과도한 절차는 제게 불쾌함을 넘어 아주 과도한 압박으로 다가왔습니다. 다른 도서관에선 카드로 확인하는 절차로도 충분했거든요. 그리고 문제는 도서를 반납하고 난 후 담당자라면서 전화를 했습니다. 책에 낙서가 있는데 제가 한 것이냐고 묻기에 받을 때부터 있던 것이라 답을 했슴에도 다시금 담당자가 받았을 땐 없던 낙서라면서 마치 제가 한 것이냐고 추궁하듯 하는 것입니다. 실로 불쾌하고 모욕적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대출할 때 두번씩이나 확인할 만큼 대출자를 귀찮게 할 시간은 있어도 외부에서 들어온 책의 상태가 어떠한지 확인할 시간은 없던 것인가요? 사서의 책무가 무엇인가요? 본인의 책무를 제대로 하지 않았으면서 훼손된 도서의 책임을 무조건 대출자에게 돌리는 무책임함에 화가 났습니다. 전후 사정을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성급하게 일을 처리하는 것도 그렇고 그런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사과도 하지 않는 오만함에 절은 일부 직원들 때문에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하고 계시는 많은 분들에게까지 자칫 부정적인 대국민 이미지가 심어지지 않을까 심히 걱정되어 적어 봅니다. 그리고 도서관의 근무 지침등이 일원화되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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