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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년희락뎐 그 멋진 공연에 스며들다....
작성자 박성진
내용 에헤라디야~~~
청주시립국악단의 신년공연을 통하여 내안에 신명이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낄수 있는 그런 신명의 무대였다.
우리는 그동안 오케스트라, 국악, 대중음악을 별개로만 생각해왔다는 생각과 함께 “신년희락뎐”을 통하여 요즘 흔히들 말하는 소통이니 융합이니 하는 것이 특별한 것이 아닌 바로 이런 무대가 일반인들에게 쉽게 공연장을 찾을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소통의 장이라고 생각했다.
오케스트라의 세련됨과 국악의 정겨움 그리고 양하영씨의 대중음악이 한데 어우러져 공연장이 채워지는 순간 함께한 친구의 손을 나도 모르게 꽉 움켜쥐고 말았다...그만큼 내게는 새로운 희열이고 그시간 공연장에 앉아 있던 것이 너무 행복한 순간이었다.
일반 소극장에 비하여 멋있고 웅장한 공연장의 규모도 작용하였겠지만 무엇보다 관현악과 국악을 한자리에서 연출 될 수 있도록 해주신 예술의전당 담당자분들과 멋진 화음을 만들어주신 조정수 지휘자님 그리고 함께한 연주자님들의 수없이 반복된 연습이 있었기에 만들어진 무대였을거라 생각한다.
또한 대중가수로서는 모험이나 다름없는 국악관현악단과의 공연을 멋지게 해주신 양하영씨의 가슴앓이, 사랑밖엔 난몰라 그리고 앵콜곡으로 부른 리틀피스는 신년희락의 완전 하이라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여기에 양념처럼 연출된 관객들이 무대에 올라와 지휘자님을 안아주는 재치있는 순서도 무대와 객석간의 거리를 좁혀나가는 열린무대로 기억에 남을 새해 첫공연장 나들이가 되었다.
모두모두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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