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 제목 | 새서울고속버스의 친절한 이동혁승무원님을 소문내어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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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순 |
| 내용 |
안녕하세요?
저는 청주시민은 아니지만, 오늘 청주행 초행길에서 친절을 베풀어 주신 새서울고속버스 이동혁승무원을 소문내어 칭찬하고 싶은 마음에 늦은시간 두서없는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한국병원을 방문하기 위해 수원고속터미널에서 청주행표를 발급받은 후,버스를 타려고 나갔더니 밝은 웃음의 승무원님이 승객을 맞이하며 서계셨습니다. 한국병원을 가려면 어디서 내려야하는지를 여쭸더니, 북청주에서 내려 버스타면 더 빠르다고 안내해 주어 북청주표로 바꾸려했더니 1시간 넘게 기다리는 불편함이 있어 청주행 버스를 타게 되었습니다. 깔끔한 외모에 백발이 잘 어울리는 승무원님께서 반갑게 "안녕하세요"하고 모든 승객을 맞아 인사해 주셨습니다. 기분좋게 앞자리에 앉아서 어디서 내리게 되는지를 여쭸더니, 초행길인 제게 너무나도 자상하게 가경터미널에서 내려 502번 좌석버스를 타면 한국병원앞에서 내리게 된다고 자세히 알려주시고 병원에서 나와 차타는 곳과 북청주에서 수원행 버스시간표까지 동료에게 전화하여 알아봐 주시는 친절함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일 처리 후, 북청주에서 타는 시간이 맞지 않음을 얘기하자, 곧바로 가경터미널에서 수원행 시간표를 다시금 알려 주시더군요. 그리고는 사탕을 꺼내어 앞자리에 앉은 승객들의 특권이라며 "드세요"하고 나눠 주셨습니다. 다들 감사한마음으로 받아 드시고, 한 할머님은 내리면서 비타500을 건네주시더군요. 그러던중 지인이 터미널로 마중 나오겠다하여 "몇시쯤 도착할까요?"했더니, "지금은 많이 밀리니 도착 전 연락한다고 문자주세요."하고 거의 도착할 무렵에 "40분쯤 도착하니 문자해 주세요."하고 꼼꼼히 챙겨주셨습니다. 이렇게 꼼꼼하고 자상하게 챙겨주신 승무원님덕분에 초행길이지만, 즐겁고 편안하게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적지에 도착해서도 하차승객 모두에게 "안녕히 가세요."하고 일일이 인사해 주시는 모습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흐뭇함 속에 감사인사를 하고 일정을 마치고 돌아가는 버스에서 친절하신 승무원님을 다시 뵙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반갑게 맞아 주시고 "일처리는 잘 하셨어요?"하고 기억해 주셨습니다. 돌아오는 길이 많이 막히자, 지혜를 발휘해 반대편 도로로 수월하게 올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해 주시고 배타랑답게 안전운행해 주셨습니다. 맡은바 본인의 일에 자부심을 갖고 열정과 긍정 마인드속에 최선을 다해 일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뿐만아니라 소속되어 있는 새서울고속에 남다른 자긍심과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시면서 사고났던 본인을 배려해 주어 수원행으로 옮겨 일한지 2개월 되었다고 고마움을 되새겨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며 새서울고속과 승무원님이 참 귀하고 보배로운 관계라고 느껴지더군요. 따뜻한 마음으로 승객의 마음을 읽고 친절과 편안함으로 안전운행하여 주시는 이동혁승무원님이 계시기에 새서울고속은 더욱 발전하리라고 믿습니다. 새서울고속버스에"꼭" 필요한 이동혁승무원님을 많이많이 격려해 주시고 칭찬해 주시길 바랍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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