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현황
| 제목 | 성화개신죽림동 (박인섭) 직원을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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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배*숙 |
| 내용 |
제가 정말 보기드문 직원을 만나서 이렇게 글을 올려올려요. 제가 간날은 대기표뽑은지 한참이 가도 제순서가 오질 않았어요. 어쩔수없다는걸 알면서도 기분이 상하더라구요. 직원들 나름대로 일처리를 잘하겠지만 손님된 입장에서는 그게 잘 안보이거든요. 근데 유독 눈에띄는 남자직원이 보였어요. 띵동 번호를 누를때마다 오는 손님을 받으면서 일어서서 웃더라구요. 한두명이겠지 했는데 2명 3명 연달아 그러더라구요. 신기했어요. 어떻게 저렇게 친절하게 할수있는지...
제순서가 돼서 걸어갔더니 역시나 웃으면서 "안녕하세요~뭐가필요하세요?" 하고 반기더라구요. 당연히 반가웠죠. 오래기다린게 기분이 나쁘기는 했지만 제순서가 돼서 갔더니 이렇게 반기는데 어떻게 기분이 나쁠수가 있을까요. 그때 등본부터 여러가지 많이 필요해서 이야기하는데 그 직원이 종이에 적더라구요. 하나하나 또박또박 적는데 그 모습도 처음 봐서 신기했어요. 빠르게 하진 않으나 꼼꼼이 하는 모습에 믿음이 가더라구요.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그런데 뭔가 열심히 저를 위해 일해주는 모습이 고맙더라구요. 다 마치고 나서 계산하고 가려는데 "안녕히가세요~" 하고 상냥하게 인사해주더라구요. 이미 뒤로 물러선지라 이름을 물어보지 못했어요. 이름을 알고싶었지만 명찰이나 그런게 없더라구요. 뭔가 칭찬을 하고싶었지만 그많은 사람중에서 직접 이야기하는거보다 이렇게 공개적으로 칭찬하고 싶어서 도우미명찰을 차고 있는 분에게 이름을 물었더니 그제야 알게 돼서 이렇게 올려요. 박인섭 씨에요. 다음에 또갈일이 있으면 그직원에게 부탁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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