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청·사업소
| 제목 | 러브버그(사랑벌레) 슬기롭게 대처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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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 | 감염병대응과(상당보건소) |
| 담당자 | 이경이 |
| 연락처 | 043-201-3157 |
| 내용 |
[러브버그(사랑벌레) 슬기롭게 대처하기]
최근 기후변화 및 도심 열섬현상 등에 따라 청주지역에 사랑벌레(러브버그)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랑벌레(러브버그)의 정식 명칭은 붉은등우단털파리(파리목 털파리과에 속하는 곤충)로 독성이 없고 인간을 물지도 않으며 감염병을 매개하지 않고(질병관리청 발표), 생태계를 교란하는 생물에도 해당하지 않는다고(환경부 발표) 밝혀졌으나 최근 많은 개체수가 발생하여 시민들에게 혐오감을 유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러브버그(사랑벌레)유충은 죽은 나무와 토양 위에 쌓인 낙엽을 분해하여 토양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등 환경정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충의 생존기간은 3~7일 정도로 짧아 대량 발생 후 개체 수가 급격히 줄어듭니다. 전문가들은 무분별한 살충제 방역이 오히려 살충제에 내성을 가진 다른 생물의 대발생을 야기할 수 있다며, 저독성 약제를 사용한 신중하고 제한적인 방역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창문이나 유리 등에 붙은 러브버그(사랑벌레)를 물뿌리개(분무기)나 파리끈끈이(트랩)로 제거하고, 방충망을 정비하여 실내 유입을 방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집 안에 들어온 러브버그(사랑벌레)는 가정용 살충제를 이용하여 살포해주시면 됩니다. 보건소 방역반은 러브버그(사랑벌레)가 집중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수행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보건소의 정기적인 해충 방역과 시민 여러분의 관심 및 협조가 더해진다면 청주시는 해충으로부터 안전하면서도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건강한 도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함께 노력하여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갑시다. |
| 파일 |
 러브버그 대처방법(최종).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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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4-05-10 17:30:16 |
| 수정일 | 2024년 05월 13일 11시 1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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