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방지시책 및 감사홍보
| 제목 | 청렴 부채 제작 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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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 | 봉명2송정동(흥덕구) |
| 내용 |
무거운 ‘청렴’은 가벼운 ‘부채’를 타고
봉명2송정동 주민센터(동장 박순혜) 주민자치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문인화 교실(강사 오병운)에서는‘청렴문구’를 새긴 부채를 제작하여 주민센터에 기부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문인화 교실’은 봉명2송정동 주민센터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올해 2월부터 새롭게 출발, 매주 목요일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수업을 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또한, 날로 회원이 증가하고 있어 실로 그 인기를 실감할 만하다. 예부터 부채는 선비들의 멋과 정신이 오롯이 담겨 있는 정겨운 물건이자, 풍류의 도구로 활용되었기에 의미가 남다르다. 옛 선비들의 주요 덕목 중의 하나인‘청렴’도 부채와 잘 어울린다는 점에 착안한 오병운 강사는 부채에‘청렴문구’를 새겨 특히 청렴 정신이 요구되는 주민센터 간부공무원 3명에게 우선 전달하였다. 오병운 강사는‘청렴은 자칫 무겁고, 또 지키기 어려운 것처럼 보이지만, 어떻게 보면 시원하고 가벼운 부채를 천천히 흔들어 바람을 맞는 것처럼 쉬울 수도 있다. 무엇이든 작은 것에서 큰 힘이 비롯된다는 점을 잊지 말고, 지역 내 청렴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을 전했다. |
| 파일 |
 봉명2송정동 청렴부채제작 전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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