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사계 공연을 보고 왔어요.

예전에 아홉번째 마디 공연을 보고 다시 한번 부푼 기대를 안고 찾았습니다.

역시 청주시립무용단...

봄의 무대가 열리면서 나비들의 등장에 한동안 숨을 죽이게 되더군요..

한 계절 한 계절 지나갈수록..

계절의 효과적인 요소가 너무도 아름답고 신비롭기까지 했습니다.

마지막까지의 여운이 지금까지 가슴속에 남아 글을 올리게 됬네요^^

관객의 마지막 끊이지 않은 박수소리에 저두 멈출줄 모르고 힘껏 쳤습니다.

멋진 공연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