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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붉은 열매 !
작성자 주*순
내용 성 가롤로 보로메오 주교 기념일
2014년 11월 4일 화요일 (백)

☆ 위령 성월

가롤로 보로메오 주교는 1538년 이탈리아 북부 지방 아로나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비오 4세 교황이 그의 외삼촌이다. 신심 깊은 가정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그는 일찍부터 학문 연마에 힘썼으며, 사제가 되어 훗날 밀라노의 대주교
로 임명된 뒤에는 교회 개혁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또한 가롤로 보로메오 주교는 가난하고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한 제도적인 지원
책을 마련하여 널리 보급시켰다. 1584년에 선종한 그를 1610년 바오로 5세 교
황이 시성하였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신자들에게 겸손을 강조하면서 그리스도 예수님의 마음을 지니
라고 권고한다. 하느님의 모습을 지니신 그분께서는 당신 자신을 낮추시어 십
자가 죽음에 이르기까지 순종하셨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혼인 잔치의 비유를 들어 하늘 나라를 풀이하신다.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열고 많은 사람을 초대하였으나 각기 할 일이 있다며 오지 않았다.
그러자 주인은 길가의 가난한 이들과 장애인들을 불러 자신의 집이 가득 차게
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1,28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리라.
◎ 알렐루야.

복음 <큰길과 울타리 쪽으로 나가 사람들을 들어오게 하여, 내 집이 가득 차게
하여라.>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15-24
그때에 15 예수님과 함께 식탁에 앉아 있던 이들 가운데 어떤 사람이 그분께,
“하느님의 나라에서 음식을 먹게 될 사람은 행복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16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초대하였다. 17 그리고 잔치 시간
이 되자 종을 보내어 초대받은 이들에게, ‘이제 준비가 되었으니 오십시오.’ 하고
전하게 하였다.
18 그런데 그들은 모두 하나같이 양해를 구하기 시작하였다. 첫째 사람은 ‘내가
밭을 샀는데 나가서 그것을 보아야 하오. 부디 양해해 주시오.’ 하고 그에게 말하
였다. 19 다른 사람은 ‘내가 겨릿소 다섯 쌍을 샀는데 그것들을 부려 보려고 가는
길이오.
부디 양해해 주시오.’ 하였다. 20 또 다른 사람은 ‘나는 방금 장가를 들었소. 그러
니 갈 수가 없다오.’ 하였다.
21 종이 돌아와 주인에게 그대로 알렸다. 그러자 집주인이 노하여 종에게 일렀다.
‘어서 고을의 한길과 골목으로 나가 가난한 이들과 장애인들과, 눈먼 이들과 다리
저는 이들을 이리로 데려오너라.’
22 얼마 뒤에 종이, ‘주인님, 분부하신 대로 하였습니다만 아직도 자리가 남았습
니다.’ 하자, 23 주인이 다시 종에게 일렀다.
‘큰길과 울타리 쪽으로 나가 어떻게 해서라도 사람들을 들어오게 하여, 내 집이
가득 차게 하여라.’ 2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처음에 초대를 받았던 그 사람들 가
운데에서는 아무도 내 잔치 음식을 맛보지 못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435

붉은 열매 !

가을은
깊어

날씨
나날이

차가워
질수록

짙어
가는

울타리
이룬

붉은
열매여

겨울
동안

어느
누구든

모든
피조물

시린
마음을

따끈
따근

데워
주라고

어떤 분
사명

받아서
파견 왔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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