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 제목 | 청주시 드림스타트 천혜영선생님을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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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희 |
| 내용 |
안녕하세요. 저는 드림스타트에서 천혜영선생님과 9년을 함께하였고
2023년 12월 31일부로 종결된 한부모가정의 엄마입니다. 선생님과 함께한 9년이라는 시간동안 행복함과 감사함의 연속이였는데 이렇게 마지막을 맞이한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천혜영선생님 뿐만 아니라 모든 드림스타트 선생님들이 얼마나 고생하시고 얼마나 한가정,한가정을 위해 불철주야 힘써주시는지 잘 알고있기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였습니다. 9년전 저는 당시 4살이였던 저희딸과 함께 천혜영선생님의 담당아래 드림스타트에 들어가게되었습니다. 엄마로써 부족한점도 되게 많았는데 선생님이 많이 도와주시고 이야기도 많이 들어주시고 혼자 힘들어하지않도록, 주저앉지않도록 많이 애써주셨습니다. 아마 선생님과 드림스타트가 아니였다면 아직도 많이 힘들어했을것같습니다. 우울증으로 집안청소도 제대로 못할때 선생님은 발벗고 나서서 청소를 도와주셨고, 육아에 대해 어쩔줄몰라할때 교육받아서 한층 더 성장할수있게 해주셨고, 아이와 함께 그흔한 추억하나 못만들때에도 드림스타트에 이런시스템도 있다며 아이와 추억을 쌓을수있게 해주셨고, 힘든것은 없는지 요즘 가장 힘든건 무엇인지 아이와의 생활은 어떤지 늘 항상 챙겨주셨습니다. 제가 선생님에게는 제일 오래된 아픈손가락중에서도 가장 아픈손가락이 아니였나 싶지만 그래도 9년동안 선생님과 함께한 모든날이 정말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 솔직히 이제 아이가 초등학교 졸업을 앞두고있어서 종결이 된다는걸 알았지만 믿기진않았는데 그래도 마지막까지 집에 방문하셔서 직접 대화해주시고 앞으로 더 잘할수있을꺼라며 용기 북돋아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는 기회만 된다면 더 오랫동안 드림스타트에서 선생님과 함께하고싶지만 저처럼 선생님의 도움의손길이 절실히 필요한분들이 계실테니 아쉬워도 종결을 받아드리겠습니다. 하지만 더 있는건 정말 안되겠죠? 초등학교졸업하며 종결되는거 진짜 너무 아쉬워요... 더 있고싶어요..가능하면 아이 20살될때까지도요!! 요즘은 제가 이직을 준비하며 집에 있는날이 많아졌는데 쉬는동안 다른걸 배워볼까싶은 마음도 들었거든요. 무엇을 배워볼까, 뭘해볼까 곰곰히 고민하고 생각해봤는데 몇가지가 되더라구요. 그중에는 사회복지사도 포함되어있는데요. 이건 천혜영선생님의 영향도 있었어요. 제가 아이와 더 잘살수있도록 뒤에서 애써주시고 옆에서 이야기 들어주신 덕분에 저도 선생님처럼 다른 가정들을위해 그런 멋지고 든든한 사람이 되고싶다는 마음이 들었거든요. 한가정,한가정, 수많은 가정들을 위해서 늘 변함없이 계셔주시는 천혜영선생님과 드림스타트 선생님들 덕분에 정말 9년동안 행복했습니다. 종결이 진짜 너무 아쉬울정도로요.. 천혜영선생님 !! 저 9년동안 선생님의 말썽쟁이 딸래미였지만 그래도 선생님덕분에 9년만큼 성장했어요!! 앞으로 선생님의 빈자리가 크겠지만 그만큼 더 열심히 살아갈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종결되었어도 지켜봐주세요^^ 건강관리 잘하셔서 아프지마세요 저 진짜 속상해요 ..ㅠㅠ 사랑하고 감사해요 천혜영선생님♡ (이미지는 저희딸이 마음을 담아 그린 천혜영선생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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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
 천혜영선생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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