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 제목 | 근로복지공단 김형순 팀장님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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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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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차별과 집단따돌림, 폭언, 폭행을 당하여 산재신청을 하고 정신과적인 상병으로 인해 산재 접수 대기 중인 근로자입니다.
23년 9월부터 정신과 치료를 받으면서 약을 복용하고 있고 병원 주치의와는 한 달에 한 번, 보건소 정신상담과에서는 일주일에 한 번에서 두 번 상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정신과 치료라는게 치료결과는 미미하여 늘 답답하고 여러 가지 의문점 때문에 근로복지공단을 찾아갔습니다. 24년 1월에 인사이동이 있다는 말을 들었기에 낯선 느낌에 대한 두려움과 당황스러움이 있어서 망설여졌는데 새로 부임하신 김형순 팀장님을 뵙게 되었고 정신적인 상담부터 실생활의 상담까지 많은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잠을 자려고 누우면 울컥하는 마음과 분한 마음에 일어나서 약을 다시 복용하고 약기운이 돌기를 기다리다 잠 드는 날이 많습니다. 하지만 뵙고 온 그날 밤은 마음의 짐을 많이 내려놓고 조금 편하게 잠을 잤습니다. 김형순 팀장님은 참 따듯하고 편안하여 저도 모르게 가슴속의 말을 하게 되는 신뢰가 가는 분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언제든지 찾아오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업무에 방해가 되니 감사한 마음만 간직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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