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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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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주 근로복지공단 윤중석 과장님, 노동위원회 부당해고 김보희 조사관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임*대
내용 23년 1월 SK 건설현장 하도급 회사에서 더 이상 할 일이 없어 퇴사하고 실업급여를 받으며 일을 찾고 있다가 겨우 8월에 일을 찾아 시작했는데 겨우겨우 들어간 곳이 쌍욕과 폭언, 폭행, 남녀성차별, 집단따돌림, 갑질, 근로계약서 금액미표시(근로계약서에 금액은 쓰지 말고 싸인만 하라 하였음), 근로계약서를 주지 않음, 월급명세서 없음, 안전보호구 미지급(안전보호구 계약서에 각 보호구에 받았다는 싸인만 하고 미지급함), (근로계약서를 지급하지 않으니 몰래 핸드폰으로 찍어 프린트하여 근로개선2과에서 조사 받을 때 제출하였음. 동청주세무서에 탈세혐의로 민원접수함. 정안전기 주식회사는 감사실을 찾을 수 없었고 동부건설 감사실에 민원 접수함) 부당해고로 상식 밖의 회사라 몸도 마음도 죽을 만큼 힘이 들었습니다. 계속 정신건과에서 치료는 받고 있지만 사실 너무 힘이 들때는 약을 먹어도 별 도움이 안됩니다.

현재 각 조사관님의 1차 조사받고 부당해고 구제 신청의 사실관계에 대한 답변서 제출이 11월 3일에 있습니다. 권리구제업무 대리인 선임을 할 수 있는 법률이 있다고 하는데 노동위원회에서는 월평균 임금이 조금 초과하여 대리인 선임이 불가하다고 합니다. 이해가 안되어 동청주 세무서에 전화로 문의를 하였더니 관계법령을 알아보겠다고 하시고 다음날 연락이 와서 공인 노무사를 선임할 수 있다고 임금이 초과하하지 않는다고 신청기관은 노동위원회 이므로 그쪽으로 신청을 하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노동위원회에서는 세무서의 세법과는 다르다고 말씀하시니 그냥 따를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23년 1월에 퇴사할 수 밖에 없었고 겨우 일을 잡아 8월에 일을 시작하여 하루 10시간씩 일을 하고 토요일까지 일을 하여 겨우 한달 보름분의 월급을 받았는데 법이 그렇다고 하니 어쩔 수 없겠지만 임금이 초과하여 제 개인이 답변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큰 회사를 저 혼자 상대해야 하는 외로움, 두려움, 압박감, 포기해버리고 싶은 좌절감이 있습니다.

이 과정을 도와 주시는 분이 있어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윤중석 과장님은 이번 일로 두려웠던 관공서를 처음 갔을 때부터 정신적으로 실질적으로 지지대가 되어주셨읍니다. 법에 대해 무지하고 이런 경험이 없는 저에게 여러 가지 조언도 해주시고 상담도 해주시어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십니다. 나라의 기관이 담이 높고 불편하다는 선입견을 깨주시는 분이십니다.
감사합니다. 근로복지공단 청주지사의 윤중석 과장님

청주시 근로복지공단에서 애쓰시는 모든 조사관님들 또한 감사합니다.

김보희 조사관님은 권리구제업무대리인을 채용할 수 없는 분들을 위해 주무관들이 도움을 주는 법도 있다고 하셔서 그냥 법만 있구나 생각했는데 언제 시간이 되시냐고 서네번의 전화를 먼저 적극적으로 주시고 여러번의 제 전화질문도 친절하고 자세하게 답변도 해주셨습니다.
서류를 자주 접하지 않는 저 같은 사람에게는 큰 부담감으로 힘이 들 수 밖에 없는데 제가 정리하여 답변할 서류를 같이 검토해주시겠다고 합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주시는 일을 하시는 분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답답한 마음의 부담감이 한결 덜합니다. 감사합니다.

청주노동위원회 부당해고건을 조사하고 담당하시는 조사관님들 모든 분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올립니다.
임명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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