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 제목 | 105-1 버스기사님 (청신운수-1046)을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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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영 |
| 내용 |
제가 평택에 사는데 친구랑 약속이있어 청주에 10월6일 시외버스를 타고 터미널에서 내려 친구와 약속장소로 가려고 10시40분경 시내버스를 탔는데 기사님이 '어서오세요'하고 인사를 하셔서 기분이 좋았어요
그래서 버스좌석에 앉아 기사님을 유심히 봤는데 손님분들 타실때 마다 인사를 하시더라구요 그러다가 어떤 할머니가 다리가 불편하신지 버스에 못올라 오시니까 기사분께서 벌떡 일어나 부축을 해서 태워드리고 자리에 앉는것까지 도와드린뒤 출발 하시더라구요. 한참을 가다 할머니께서 내린다 하시니까 기사분께서 다시 일어나서 할머니를 부축해서 내려드리는 것을 보니 참 친절하신 분이구나 생각하며 더 유심히 보고있으니 승강장에서 손님이 물어보면 일일이 다 대답을 해주시며 웃으시는게 참 보기 좋아서 칭찬합시다에 글을 올려봅니다 그래서 버스를 내리며 차번호를 유심히보니 청신운수-1046 이였습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아직도 이런 친절한 기사분이 계신것을 보고 훈훈함을 느껴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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