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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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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임인호, 중요무형문화재 101호 금속활자장 지정
부서 청주고인쇄박물관(부시장)
담당자
연락처
내용
임인호, 중요무형문화재 101호 금속활자장 지정
- 기능보유자 지정서 받아, 2대 금속활자장 탄생 -


임인호(林仁鎬, 남, 45세 1964년생)가 중요무형문화재 제101호 '금속활자장' 기능보유자로 지난 12월 2일자 지정되어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으로부터 12월 15일 오후 2시 대전 정부종합청사에서 지정서를 받았다.

이는 임인호씨의 스승인 1대 금속활자장 오국진 선생에 이은 2대 금속활자장 탄생을 의미한다.

'금속활자장'은 금속활자를 제작하는 장인으로, 금속활자 인쇄술은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고려시대)에서 창안된 것으로 한국 전통공예기술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분야이다.

임인호는 그 동안 스승(오국진, 2008년 作故)으로부터 전수받은 금속활자 주조법을 어려운 여건 하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어미자 조각부터
활자주물(鑄物), 조판・인출(印出)까지 모든 과정을 노련하고 능숙하게 진행할 수 있는 기능을 연마해 왔다.

특히 지난 5월, 중요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지정 심사에서 밀랍 주조법과 사형주조법(沙型鑄造法)의 핵심 기술을 전통적 방법으로 수행하는 등
자신의 기량을 능숙하게 시연하여 금속활자장 기능 보유자로 인정받게 됐다.

한편 시는 임인호씨와 공동으로 금속활자 주조 및 인쇄기술사 복원, 조선왕실 주조 금속활자복원, 각종 시연 및 체험행사 등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 문화재청 지원으로 박물관 주변에 지난 2008년부터 금속활자 전수관 건립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문의: 고인쇄박물관 학예연구실(☎ 200-4562)
파일
작성일 2009-12-16 06: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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